저는 17살이구요 남자친구는 19살이에요
서로 다른학교에요 사는 곳은 같은 아파트지만 다른 동이에요
바로 본론을 쓰자면 남친은 1학기때만 해도 서빙알바만 1주일에 4번 가는 알바를 했는데
방학지나고 2학기 들어서더니 서빙알바를 5일이나 나가고 편의점알바 야간 8시간씩 이틀하는 알바를 시작했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알바 안가는날에는 주로 친구들과 시내가거나, 피시방이라던가 .. 딱히 저를 만나는 시간이 없는데요ㅜㅜ
남자친구가 금요일 새벽 토요일새벽 편의점 알바를 해서
그다음날 아침에 자야되고 4시까지 자다가 씻고 집에나와서 서빙알바를 가야되서 남친이랑 주말엔 만나지 못해요
이번에 100일에 만나서 저녁같이먹고 코노갔다가 헤어졌어요
그다음날엔 알바 안가는 날인데.. 야구보러간다고 저랑 못만나고..
어제는
제가 과외갔다오면 10시 좀 넘는데 10시 다되서 집 들어갔다고 그러더라구요 조금 기다려서 제 얼굴 보고 집들어가는게 그렇게 힘든가 생각도 들고.. 남자친구가 통화를 잘 안해요 시간나서 잠깐 하면되는걸
1분조차도 안해줘요 전화했는데 안받아서
왜 안받아? 하니까 미안행 ㅠ 나지금택시야 이러고..
제가 택시에선 전화 못받아? 버스도 아니고
택시는 타는 거리만큼 돈을 내면서 다른 사람있는거도아니고..
택시에서 통화해주는게 힘든가요..??
그리고 100일동안 사귀면서 전 손편지 네번써줬는데 남친은 제 생일이 한참 지나고서야 겨우 받은 편지에요
11월 중후반에. 편의점 알바를 그만둘거라는데 그때되면 저 만날 시간 생길거같은데.. 그때까지 제가 이해하고 기다릴 수있을까요?
남친이랑 아예 안만나진않아요..
남친이랑 새벽에 나와서 잠깐 얘기정도하고 걷기도하는데
그런 시간은 너무너무 좋은데.. 가끔은 낮에 만나고싶고 거리도 누비고 다니고싶고 그런마음만 너무 크네요..
나만 너무 좋아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막상 만나면 웃어주고 뽀뽀도 해주고 안아주고 속상한거있고 서운한거 말하면 미안하다고.. 자기 알바땜에 못만나는거 서운한거 생기게해서 너무미안하다고 그치만 너무 좋아한다 사랑한다 이런 말들 자주해줘요..
기다리고 이해하는게 나을까요..? 가끔은 괜찮아 나도 공부하고 기다려야지
하는데도 주말만되면 각자 따로 일상 공유하는것도 없고 개인플레이 하는느낌이라.. 너무 서운하네요
제가 너무 예민하고 이해심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