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약 3개월 전 데려온 강아지가 이상 행동을 보여서어디 말하기는 부끄럽고 익명의 힘을 빌려 글을 써봅니다. 아이가 이제 7개월 넘어가는데 몇 주 전부터 자꾸 쓰레기통을 뒤져서 생리대를 뜯어서 혈을 핥아 먹습니다. 외출 후 귀가 후에 거실이 난장판이 된 걸 보고 기겁한 뒤바로 다 치우고 생리대는 바로 바로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는 편인데요, 요새 잠잠하다 싶더니제 여동생이 둔 생리대를 다 물어 뜯고 화장실 바닥을 다 피바닥으로 만들어 놨더라구요.흰색 강아지인데 발은 다 빨갛게 물들어있고 입에선 피비린내가 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자신의 생리혈이라 하더라도 냄새도 날 뿐더러 보기 좋지 않은게 사실인데저희 강아지가 이렇게 지속적으로 문제 행동을 보이니 정말 걱정되고 한편으론 무서워요.혹시 이런 일 겪어보신 견주 분들은 이게 어떤 이유 때문인지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