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이고 택배업 하는 남자입니다
글솜씨가 그리 좋지 못해 글이 두서 없어도 양해부탁드려요
전 이제 만난지 한달이 조금 넘는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전 연애는 몇년전 20대 중반이었구
거의 7~8년을 솔로로 지냈었네요
그러다가 지금의 여자친구가 인연이 되어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좋은지 아님 사랑하고 있는지..
제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만남을 가지고 손을 잡는 것정도..
그마저도 잘허락이 되질 않네요
만나면 별로 할 이야기도 없는거 같고
또 여자친구도 말이 많은 편은 아니구요
만나면서 데이트 비용은 제가 다 부담합니다
이상하게 뭐 사달라는 말도 크게 안하고
단지 소고기를 그렇게 좋아하네요
먹는 취향도 많이 다릅니다
전 술을 잘하질 않고 만나면 항상 드라이브를 다니는 편이라 음주는 하질 않습니다
헌데 항상 저와의 식사에선 술이 빠진적이 없네요..
매번 만날때마다 술을 마시고...
이상합니다..
처음에 사귀게 될때까지만 해도
보고싶은 마음이 조금씩 생겼었는데..
지금은 보고싶긴한데...
술을 마시는 모습이 보기싫습니다
사실 손잡는거 뽀뽀하는거 거부 당하면서부터
연애 감정도 사그라들기 시작한거 같네요
처음 시작후 한달은 장거리 연애라
서먹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한달이 지난 지금은 근처에 있지만
자주 못만나고 있습니다.
밤9시면 잠을 자니까 연락 두절이고
낮엔 여자친구는 사무직이니 카톡이 오곤 했었는데 지금은 그마저도 줄어들었네요
헤어짐을 고민할꺼면 헤어지는게 나은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화를 나눠봐야겠네요..
연인이 되었을때 이여자가 내 여자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연인이 아닌데 그저 연인이라고 행동하는 듯 싶어요..
푸념을 할 곳이 없어 이렇게 푸념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