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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쫓겨나는 기분?

먹방구리 |2017.09.27 10:00
조회 302 |추천 0

안녕하세요? 첨으로 이곳에 글을 올리네요...

저는 40을 훌쩍넘긴 영업맨입니다.

 

영업력이 약한 제조사들의 영업을 도와주는 일종의 영업도우미라고 해야하나? ...

제가 영업을 하고있는 회사중 한곳에서 일어난 어이없는 처우에 저만 이런기분이 드는건지 다른분들도 저와 같은 기분이 드는건지 ...도대체 누가 정상인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서두가 너무 길었는데요...

작년 11월부터 구미에 있는 한 생선공장에서 일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저보다 먼저 저와같은 업무를 진행하셧던 선배님이 계셨었는데 그분은 그 생선공장에서 상품 배송시 필요한 드라이아이스를 구매하여 배송하는 조건으로 생선공장 명의로된 차량을 운행하고 계셨었습니다.

마침 제가 생선공장일을 시작하는 시점에 기존에 운행하던 렌트카 계약이 만기가 되어 차량을 반납해야하는 시점과 맞물려 선배님은 어차피 드라이아이스는 여름에만 필요하고 그외에는 차량을 운행할 사람도 없는데 리스비용은 회사에서 부담해야하니 저보러 리스료만 내고 운행을 하는것은 어떠냐고 제안을 주시더라구요...어차피 차량도 필요했고 생선회사에서도 운행하는사람도 없이 리스료나가는 것보다는 나으니 그렇게 하자 해서 차량을 가지고 다녔었습니다.

그렇게 10개월 ...영업을 하면서 참 힘들었습니다. 대표님의 성향이 오전에 하는 말씀과 오후에 하는 말씀이 달라 계획을 세우기가 어려웠고, 이달은 영업을 진행하라고 지시를 하셧다가 다음달은 멈추라하시지 않나...이달에 판매할 상품을 다음달에는 중단하라고 하는식의 무계획은 기본이요...직원관리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면  저와 대화를 나눈사람은 다른 팀으로 발령을 낸다든지 ....영업을 하기 위해 들어왔으니 영업을 하게 해달라고 하시면 기다려라 ,,,매출에 연연하지 말라고 하는데 영업이 몸에 배신분들은 아시겠지만...저희 같은 사람들은 일이 없으면 불안증세에 시달리곤합니다. 그래서 여러번 대표를 찾아가 대화를 시도했지만 항상 결론은 나지 않았고...옆에서 지켜보니 자금난에 조금 어려워 하는듯도 하여 저에게 주시는 고정급으로 힘드시면 영업을 대행해드리고 수수료로 받는 방식으로 하시면 어떻겠는지 의향을 여쭈어 보았죠..

그말에는 흔쾌히 응대를 하시면서 그럼 10월부터는 그렇게 운영을 하시자고 했습니다.

 

문제는 그동안 매주 2회 출근형식으로 출근을 하면서 업무를 도와드렸었는데 10월부터 수수료운영으로 하게되면 어떠한 방식으로 할지를 출퇴근을 할지 아니면 출퇴근없이 진행을 할지 등에 대한 이야기가 전무한 상태에서 지난주 9/21에 출근을 했더니 다른 직원을 통해서 9월말까지 차량을 반납하라는 지시가 있었다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더불어 더이상의 영업은 하지 않하시겠다는 식으로 대표님의 지시가 있었다고 하더군요...저에게 직접 이야기를 하셔도 되시고 차량을 반납해야하는건 당연한거지만 이러한 일방적인 통보는 솔직히 기분이 좀 더럽더라구요...

 

그래서 이러한 통보방식은 좀 아닌것 아니냐는 문의를 드리고 싶어 대표님께 연락을 드렸지만 제전화를 받지도 않으시더군요..그래서 예의가 아닌줄은 알지만 카톡으로 내용을 보내드렸습니다. 좀 서운함이 없지 않다고 ....그랫더니 답변이라고 떡하니 온게..." 너무 앞서 나가네요.사람 필요해서 사용했고 서운하게 해드린적도 없는데 서운하다니 제가 더 서운하네요..."......오히려 " 영업은 우리공장이 직접안한다는 뜻이었지 아예안한다는 말이 아니네요..한치앞만 바라보시는것보다 좀 멀리 보시는법을 아셔야겠네요"...라는 답변을 받아보니 황당하더라구요...

너무 앞서나간다는건 뭐고 멀리보는법을 배우라는 말은 뭔지...또한 차량 반납관련하여 일방적인 통보는 좀 아닌듯 하다는 문의에 그에 대한 답은 없고 엉뚱한 소리만 하는 걸 보니 어이없더군요...

 

그러더니 그다음날은 차량을 구매할사람이라며 차량 보러왔다고 차키를 달라고 하는데 ...이건 뭐 제가 여기에 무슨잘못을 해서 쫒겨나가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쉽게 생각하면 별거는 아닌데요...제 입장에서는 꼬박꼬박 리스료 내드렸고,,제가 렌트할수도 있었는데 그냥 리스료나간다고하니 서로 윈윈하자 하는 입장에서 차량을 운행했었던 거였는데 ...이런 일방적인 행동에 대한 제 느낌이 저만 느끼는 감정인가요? 제가 이상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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