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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의 호칭....그언니 랍니다.

하얀깐이 |2017.09.27 16:16
조회 5,023 |추천 0

정말 이해 불가인 말을 들었습니다.

저에게 저보다 3년 먼저 결혼한 동서가 있습니다.

저는 5개월차 신혼이구요.

동서가 있는데 사이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서로 대화를 안합니다.

제가 몇번 말을 걸어 보기도 했지만 오는 대답은 무표정한 단답형 한마디 입니다.

그래서 이젠 저도 그냥 포기하고 무시합니다.

근데 어머니한텐 제 얘기를할때 "그언니"라고 한답니다.

결혼 초반엔 어색하니까 그럴수도 있지 했는데 아직까지도 그언니라고 부르네요.

제 앞에선 한마디도 안하면서 어머니 앞에서 말이예요.

제가 볼때 정말 무개념인거로밖에 생각이 안되는데.  남편도 저도 너무 거슬려서 어머니한테

부탁을 드렸지요. 그언니라는 호칭은 어머니가 제대로 잡아주시라고요..

그치만 어머니는 더 이해가 안가는게 요즘 시대가 어느시댄데 뭐 어떠냐고 정감가고 괜찮다 하시네요..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계속 설명을해봐야 부모자식사이 멀어질거 같고 아무리 말해봐야 말이

안통할거 같아서 그만하고 나왔습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아님 저랑 제 남편이 예민하게 받아들인건지 의견 듣고 싶네요.

이 집안에 어른이신 어머니가 정말 실망스럽고 이해가 더 안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천수0
반대수8
베플ㅇㅇ|2017.09.27 16:52
동서랑 서방님, 시어머니 앞에서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동서, 어머니께서 동서가 그언니, 언니라고 하는게 정감가고 좋다고 하시네?? 나도 이제 동서랑 정감있게 가까이 지내려고. 그래서 이젠 동생, 그동생이라고 부를게. 서방님도 이제는 서방님이 아니라 남편동생이 되겠네. 어머니는 이제 남편엄마가 되는건가??? 꺄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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