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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아직도 결혼을 못(안) 하고 있는 것일까?

ㅇㅇ |2017.09.28 11:59
조회 854 |추천 1
결혼을 내가 못하고있는지 안하고 있는지 판단이 안되서 안과 못을 동시에 썼습니다
솔직히 나이 30대 초반에 월급 200받고있구요
특별한 기술이랄건 없고 그냥 회사다닙니다 
한달에 적금은 십원도 안들고 있고 청약 30만원씩 넣는게 전부입니다
그럼 남은돈 어디에 쓰느냐. 우습지만 술값으로 많이 씁니다여자친구도 술을 좋아해서 한번 만나면 술값 팍팍 나가는 편입니다여자친구도 30대 결혼적령기여서 결혼에 대한 고민이 있는 편인데저는 사실 결혼에 까지 생각이 미치질 못했네요이 사람과 결혼을 해야겠다 그런생각도 안들거니와..
처음에는 제가 이사람을 별로 안좋아해서 결혼생각이 없는건가 싶었는데가만 생각해보니 저는 아직 결혼할 준비가 안되있더군요기본적으로 돈이 없지 않습니까월세부터 시작하면 된다고 어른들은 말씀하시는데...그게 쉽지도 않을 뿐더러..한달 지출액도 많고..  ..결혼을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아리송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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