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어제 폭풍아이스크림 먹으며 쒸익쒸익 쓴 글이였는데
많은분들이 같이 욕해주셔서 위로가 됐어요 감사해요
먼저 남친연봉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6500이라곤
들었는데 그게 전 세후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그리고 친구들이 사과하라고 했던건 그 미친년이 울면서
전화왔다길래 제가 생각도 하기싫다 그 미친년 이러고
말았어요 평소에도 그년이 사소한걸로 친구들이랑 자주 말다툼이 있어서 친구들은 가벼운걸로 그런지 알고
저보고 넘어가라한거였어요 오늘 전화통화해서 어제 있었던 일 말했더니 그 입방정 ㅉㅉ 그럼 그렇지 니가 그냥
화를 낼 애가 아니지 하네요
단톡방은 그년 빼고 저희끼리 다시 만들었구요.
댓글보고 링크 보낼까 하다가 제가 좀 유치해보여서
안할려구요 벌써 유치한짓 했거든요 저도 상메에 ' 쫄리면 뒤지시든가^^ ' 해놨기 때문에 더이상은 ㅋㅋㅋㅋㅋ
남친이 많이 기분 나쁠까봐 아침에 통화하니
나 영화 속 비련의 여주인공 같았어
자기가 내 손 잡고 나갔을때 너무 박력 넘쳤어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내가 너무했나 싶은 생각에 흔들렸는데
제 행동이 잘한것 같아 후회 없습니다
같이 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중학교때부터 친한친구? 어울리던 친구가 있음
이래저래 나쁠거 없어서 여지껏 친한무리에 속해
정기적으로 만나기도 하고 가끔 개인적으로 보기도함
남자친구 생겼다며 식사하자며 남자는 남자가 제대로
본다며 내 남친에게 봐달라고 해서 같이 나감
퇴근6시에 하고 남친랑 만나서 강남이 약속장소라 지하철 타고감 약속장소로 도착하니 이태리 레스토랑이였음 인사하고 어떻게 만나셨냐 좋을때다 하며 그럭저럭 화기애애하지도 않게 식사함 식사 끝나고 니글거린다며 남친이랑 닭발에 소주나 먹으러 가자하고 헤어질려는데 이 친구가 그냥 헤어지기
아쉽다면서 술 산다고 제안해서 같이 고급바로 향함
남친이 식사도 얻어먹었는데 술은 우리가 사야하는거 아니냐하길래 지가 먹자고 한거니깐 못하게 했음
솔직히 양주는 비싸기만하고 맛도 모르겠지만 일단 사준다니 먹었음
친구년 술한잔 들어가니 본격적으로 지 남친자랑 시전
외국계회사 다니고 집은 스타일도 외모도 다 자신 이상형이라며 지남친 이빠이 띄워줌
솔직히 내가 보기에도 돈을 잘벌어서 그런가 해다니는것도 온 몸에 명품이고 멀끔함
지 생일때 받은선물이라며 명품백자랑하길래 그래그래
좋겠다 장단 맞춰줌 자랑하고 싶어서 만나자고 한거
눈에 빤히 보이니깐 그러려니 장단 맞춰주고 일어나자싶었어서 먹는데만 집중하며 다 먹고 빨리 일어나기만 바라고 있는데 이년이 혹시 마세르티 기... (이름이 길어서 생각도 안남 ㅋㅋㅋㅋ) 머시기 아냐고 물음 남친은 잘모르겠다고 하니 지남친차라고 하면서 내 남친 차 뭔지 물음 내남친 차 레이임(출퇴근용이고 차 아직 필요 없어서 안산거임)민망할까봐 뭐라고 할려는데 그런건 왜 묻냐며 지남친이 말림 지 남친도 이년이 계속 자랑하니 민망해함ㅋ
뭐 잘난남자 만나서 그렇게 바라던 취집할 생각에 애가
들떳나보다하고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술먹는데
이년이 이번 추석에 뭐하냐길래 이번추석에 오빠랑 세부 다녀온다고 했더니 너 여름에도 해외휴가 가지 않았냐함
그렇다고 했더니 그때부터 너네 언제까지 연애만할꺼냐 결혼하려면 빨리 돈모아야지(나7년장수커플) 남들 다하는거 똑같이 하고는 못산다 뱁새가 황새 따라 가려다 가랑이 찢어진다느니 개소리 씨부리길래 세부나 발리가는게 황새면 뱁새는 대체뭐냐? 요즘 아무리 없이 사는 사람들도 1년에 1-2번은 해외여행 다니는데 뭔 소리하냐?
톡쏴대니 그제서야 아니 난 너가 걱정되어 그랬지 미안해 그러는데 분위기 싸해질까봐 술이나 먹으라며 웃으며 넘기는데 겨우겨우 참고 있었음.
왜 남까지 깍아내리며 지 잘난척하는건지..
또 이런저런 이야기하는데 지남친 자랑시전 하면서
오빠는 대체 언제 내친구 데려가요 내친구 이러다 평생 늙어죽겠네 하며 결혼은 언제하냐니 결혼비용은 얼마나 모아뒀냐니 하다 남친이 당분간 결혼생각 없다 하지만 앞으로는 생각간볼꺼다 하니 오빠 설마 여지껏 돈 모아논거 없는거 아니죠? ㅎㅎㅎ (내남친 고등학교때 취업나가 한 곳에서 쭉 일해서 중소기업이지만 연봉 세후6500임 물론 저것의 기대치엔 미치지도 않겠지만 나름 34살에 그정도면 잘번다고 생각함) 내 친구 데려다가 맞벌이 시키는거 아니죠? 맞벌인 능력없는 남자가 시키는거예요(우리 결혼해도 맞벌이하기로 예전부터 이야기 했음)남친 기분 나쁜티 역력하고 그 말 듣자마자 괜히 욱해서(아니라고 생각은 했지만 맞벌이 해야 되는게 사실이라 술한잔 들어가고 해서 나도 모르게 자격지심이 있었나봄) 너 말 자꾸 그따위로 할래? 뭐하는 짓거리냐? 했더니 또 난 네가 걱정되서 ㅎㅎ 이g랄 하길래 나도 너 걱정되서 말해준다 너 니 직업이나 제대로 된 거 이 분 아시냐? 말만좋아 프리랜서 일러스트지 일도 안들어와서 반백수? 아니냐 일해서 들어오는 돈보다 더 마사지나 받고 쇼핑이나 하고 니 얼굴 몸매 가꾸기밖에 더하냐? 너 저번달에도 카드값 모자르다고 애들한테 꾸지않았냐? 니 앞으로 낸 대출금은 다 갚았냐? 남 걱정할 시간에 니 걱정이나 해라 돈많은 남자 꼬셔서 사모님소리 들을 생각말고!!
쏴지르곤 남친 잡고 그대로 나왔네요
남친이 단거 먹고 화풀라고 아이스크림 사서 택시 태워보내주고 집에 들어와서 단거먹는데도 분이 안풀리는데
친구들 전화오고 난리네요 그친구 울면서 나때문에
차이게 생겼다고 지 이상형 만났는데 내가 헛소리해서
헤어지면 가만 안둘거라 했다네요
친구들이 좋은게 좋은거라고 성격좋은 니가 사과해라
라고 하는데 너넨 그 상황이 어땟는지도 모르면서 나한테 사과하라 하지마라 그년이 사과받고 싶으면 나랑 오빠한테 먼저 사과하라해라 그게 아니면 나는 걔 앞으로 볼 일 없고 다시는 걔 이야기 내 앞에서 할꺼면 니들도 나한테 앞으로 연락하지말아라 했네요
그년 상메보니 죽어버리고싶다 라고 되있네요
관종년도 아니고 29살이나 먹고 상메에 뭐하는건지
아오 그 남자한테 그년 실체를 더 안까발린게 한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