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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야간알바도중겪은일

편돌이 |2017.09.30 07:35
조회 2,069 |추천 2
사실 이걸 무서운경험이라고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 폰으로 쓰고있어서 약간의 오타라던가.. 그런건 조금 이해해주시길바래요 그리고 편의를위해 반말형식으로 얘기를 할께요


난 지금 부산역 텍사스근처에있는 편의점에서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어. 편의점 이름은 밝히지않을께. 이편의점에서 일을한지 그렇게 오래되진않았어. 기껏해야 몇달 ..? 잠깐 편의점의 구조를 설명하자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화장실 ㅣ
청소용품 전신거울 지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옆가게 뒷문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냉장고 내부 ㅣ 창고 ㅣ
음 료 수 ㅣ ㅣ


입구 라면 과자 냉장고


ㅡㅡㅡ카운터ㅡㅡㅡ

식이야. 그림을 그린게아니라 이렇게설명을 하려고하니 정말 어렵네. 약간의차이는 있을수있어. 하여튼 카운터에 서 있으면 바로 창고가보이는 구조야. 보통 대부분 그렇겠지 ? 그런데..
최근들어서 이 편의점에서 일을하면서 뭔가 찜찜한느낌 ?? 누군가가 날 지켜보고있는것 같은느낌..이라고해야할까 우리편의점은 텍사스내에 위치해있어서 한국인손님보다는 외국인손님이많은편이야. 그리고 새벽 4시 이후로는 거의 없다시피해서 , 보통 이시간에 물건정리를하거나 하는데 , 정신없이 물건 정리를 하다보면 내가 닫아두었던 창고문틈이 조금 열려있다거나 , 혹은
입구는 잠궈두었고 바람이 들어올곳이없는데 찬바람이 어디선가 불어온다거나..

뭐 이런건 야간에 일을하니까 내가 정신이없어서 , 혹은 피곤해서 그럴수도있다고 생각하고 일하고있긴한데..최근들어 정말 내머리로는 이해가안되고 소름끼치는 일을 겪어서 글을 써 보기로했어.

별것아니다 라고 생각하려고 노력하고있긴한데 , 아무리생각해도 소름돋고 밤에도 최대한 밝은 음악만 틀어놓고 최대한 창고를 시야에두지않으려고 노력하는 중이기도하고.. 이 글을 쓴후에 누구라도 그럴수도있다. 피곤해서 잘못본것일수도있다 라고 말 할수 있었으면 좋겠어.

처음 겪었던건 한달정도 된것같아. 그날도 아무 생각없이 물건을 받고 정리하고있었지. 내심 편의점 알바를 시작할때 이런 물건정리나, 물품이들어오거나 한다는것에대해 크게생각하지않고 단순히 내시간이 늘어나는것. 손님이 없을때 개인적으로 공부하거나 할수있다는것만 생각하고일한터라 , 물품검수나 , 물품정리를할때 뭔가 내생각과는 좀 다르네 라고 많이느끼고있었어. 그리고 한국진상손님들도.. 거의 외국인외에는 진상이많았던것같아.

하여튼 그날도 어마어마하게많은 물품이 들어왔고 그걸 검수하고있던 도중.. 뭔가 창고쪽에서 목소리같은걸 들었어. 명확하게 "야!" 하는게아니라 뭔가.. 뭔가 이상한 소리. 웅웅거리는거같다고해야하나 ? 하여튼 우리 편의점옆에는 다른가게가있으니까.. 그가게가 엄청 오래 문을 열고있다보니 가끔 말소리가 들리곤 해서 대수롭지않게 넘어갔지.
그런데 10분정도? 그정도였던것같아. 다시 그런 소리가 들려와서 좀 이상하다고생각했지. 옆가게라면 뭔가 그런소리가 계속 들려왔을텐데.. 그렇지않아 ? 텀이약간 길었어. 그냥 그런생각이들어서 편의점 문을열고나가서 밖을 확인했는데 그가게는 문을 닫았더라고.. 그걸보니까 그냥 뭔가를 본것도아닌데 이상하게 소름이돋았어.. 그리고나서 가게에 들어와서는 가게문을 잠궈놓고 잘못들었겠거니.. 그냥 길고양이나 그런거겠거니 하고는 창고로 물품을 옮기고있는데 그 웅얼웅얼 거리는소리가 바로 옆에서들리는거야.

정말 깜짝놀라서 뒤돌아봐도 아무것도없고 너무피곤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화장실에 가서 세수를 좀 하고 다시해야겠다.. 싶어서 화장실쪽으로갔어.

보기힘들겠지만 구조를보면 양쪽 화장실 문 사이로 거울이있어. 전신거울이.. 그래서 가끔 야간에 일을하다 화장실을 가려고 하면 좀 놀랄때도있고 했었지. 그래도 그날은 이상하게 더욱더 그 거울을 보기가힘들더라고..

그래서 스치듯이 지나가려는데 거울에 얼룩이 좀 졌더라고 약간 그을린것같은 그걸보는데 왠지 무섭다기보다 사장님이 또 한소리하겠구나 싶어서 화장실들어가서 세수하고 나오면서 휴지에다가 물을 좀 묻혀서 지워보려고했는데 , 아까 내가 봤던 그 얼룩이 없더라고;

아니 진짜 내가그때 얼마나 소름돋았냐면 분명 들어가면서 거울 확인하고 , 거울에 그을음진거 그리고 한번 손으로 문질러보고 들어갔었는데 나올때보니 없는거야.

그냥 대충 스쳐지나간 느낌이아니었어. 가까이가서 입김불고 손으로 문질러보고 들어간거였는데. 분명 안지워졌었는데...

그날은 그때 이후로 창고 근처에도 안가고 카운터에서 입구만 보면서 보낸거같아. 제발 진상이라도좋으니 아무나오라고.. 뭐 사장님이와서 왜 물건정리안됐냐 왜청소안했냐 라며 뭐라고하긴하셨는데.. 별말 안하고 몸이좀 안좋다 그러고 집에왔어.

폰으로 쓰려니까 조금 기네 , 나중에 다시 마저올릴께
.폰으로는 제대로그려졌는데.. 구조가 이상해졌네 밑에사진이 전신거울과화장실.


그리고 구조야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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