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이 글은 심하게 오글거리며 거부감이 들 수 있다는점 알려드립니다.※
제 친구가 좋아하는 애가 있다고 그래서 대신 고백글을 써줬습니다. 그렇다고 진짜 이 글을 사용할건 아니고 그냥 장난으로 쓸 글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웃으며 봐 주세요.
그리고 추가하고 싶은 말들이 있다면 댓글로 의견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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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처음 널 본 순간부터 계속 좋아했어.
널 보고있으면 내심장이 떨려서 하루종일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아.
예전부터 널 지켜봐왔어.
나한테 와주면 안될까?
너가 만약 내 고백을 받지 않는다면 난 널 항상 지켜보며 어떻게 해서든 나에게 빠지게 만들거야..
이게 무슨 뜻인지 알아?
나 너 좋아해.. 좋아한다고...
내가 너때문에 무슨짓까지 한줄 알아?
아침마다 너의 얼굴을 보려고 한시간씩 기다렸어..
하루가 끝날때쯤에 널 한번이라도 더 보기위해 난 매일 너가 있는곳 앞에서 널 몰래 기다려..
뒤에서 널 몰래 바라볼 때마다 항상 내 가슴이 두근거려.
머리를 뒤로 넘기는 손짓, 너의 눈웃음,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널 너무 좋아해.
내 모든 신경은 항상 너에게만 가 있어 너가 너무 보고싶은 나머지 잠에 들때마다 꿈에도 나와..
이제 내맘을 알겠니 길에서 우연히 마주쳤을때 기억나? 난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손이 떨려.. 너무 황홀했거든..
그리고 너의 생일이라는걸 친구를 통해 들었을때 난 정말 돌아버리는줄 알았어. 바로 옆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축하를 해 주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니..
마음같아서는 당장이라도 너에게 다가가고 싶었지만 내가 겁쟁이라 용기를 내지 못했어..
하루에 한번 우연히 마주쳐도 10번은 더 보고싶고 그냥 계속 보고싶었어. 어쩌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오면 1초라도 더 듣고싶어 가던길 멈추고 너의 목소리에 귀 귀울였어.
사람의 마음에 온도가 같을 수 없거든 내가 네게로 가는 몸짓도 너도 그렇게 내게 오라 할 수 없겠지..
사람이 사람을 욕심내는 일이 부질없는 일인 줄 알면서도 바보같이 내가 욕심을 내었구나..
이런 한심한 나지만 내 고백받아줄래..?
나는 널 만나기 전까지 사랑은 그저 바보같은 짓인줄 알았어.
하지만 이젠 아니야 한 방향으로 깊이 사랑하면 다른 모든 방향으로서의 사랑도 깊어지는거야.
이제 날씨가 추워질텐데 옷 꼭 따듯하게 입고다니고 니 손이 시려우면 작은 핫팩 하나라도 사갈게. 감기에 걸리면 목도리를 떠서 선물할게.
곤란할때, 슬플때, 괴로울때 그 어떤 때라도 날 불러 금방 너에게 달려갈게 아득히 먼 곳에 있더라도 내 이름을 부른다면 반드시 달려갈게.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휘파람도 좋아, 손피리도 좋아, 그 무엇도 널 향한 나의 마음을 막을 순 없어. 서로 연결되어
있으니까.
믿음이 있다면 두려워할건 없어.
그런 마음만 있다면 분명 충분할거야.
그러니 아직은 이대로도 괜찮아 천천히 생각해봐 그때까지 너 자신을 소중히 하도록 해..
영원히 너라는 사람 잊지 않을거야.
우리 둘은 운명이니까 그렇게 믿고 그렇게 생각할거야.
너를 욕하는 모든것들 내가 다 막아줄게. 내 뒤에만 있어.
비록 어깨는 좁지만 널 사랑하는 마음 그것은 무엇보다 넓으니까.
팔이 짧아도 널 안을만큼의 팔은 있으니까.
다리가 짧아도 너가 부르면 달려갈 만큼의 다리는 있으니까.
눈이 작아도 너만 바라볼 만큼 시야가 좁으니까.
날 믿어줘. 난 널 행복하게 할 자신 있어.
우리가 더 깊은 관계로 발전된다면 난 널 너 좋아할거야. 아니 널 사랑할거야.
하지만 나도 너에게 바라는게 있어.
내가 널 좋아하는 만큼 너도 날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
난 널 영원히 좋아할거고 영원히 너만을 바라볼거야. 널 위해서라면 절벽 끝자락에 매달린 꽃이라도 꺾어 올게. 내가 다쳐도 괜찮아. 널 향한 마음에 비하면 그 상처쯤이야 별거 아니야. 아주 하찮은 상처지.
내 마음이 충분히 전달됐다고 생각하면 내 고백을 받아줘.
내가 널 좋아하는걸 너가 알아준다면
마음이 통한다면
음성을, 너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받아줬으면 좋겠어 나의 고백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천천히 생각해도 좋아.
주워들은 말들이지만 내 진심을 담았어.
길을 걸으면서도 너만을 생각할게.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피드백 기다리겠습니다. 앞으로 몇편 더 있거든요.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