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거 같아 ㅎㅎ 아무나 도와줘.. 내 짝남을 A 걔 친구들을 B C D라구 한당 좀 길구 복잡해 ㅠㅠ
나랑 A는 둘다 일산 근처 사는데 A는 서울에 있는 남중을 다니구 나는 집 근처 공학을 다녀 A가 얼굴은 걍 보통 이상인데 진짜 내가 본 사람 중에 제일 착해 내 이상형 원래 착한 남자 아니였는데도 보다보니까 좋아하게 될 정도로 뭔가 교육 잘 받은게 티 나는?
쨌든 그래서 수학 학원에서 올해 4월 쯤에 처음 만났고 6월쯤부터 아는 사이가 됐어 알게 된 다음부터 걔랑 연락도 엄청 많이 하고 걔가 일본 갔다와서 선물도 주고 그랬는데 나는 그때 A한테 별로 관심이 없었어서 그냥 나를 친구로 생각하고 그러는 줄 알았어
그리고 한 두 달? 쯤 뒤에 A가 자기 친구 B를 소개시켜 줬어 그래서 걔랑 썸 탈 때 몇 번 만났는데 B가 A가 저를 좋아했었는데 자기보다 B랑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너무 아까운 거 같아서 포기하고 자기를 소개시켜준거라는 거야 ㅠㅠ 그래서 그때부터 B보다 뭔가 A한테 더 호감 생기고 그래서 B 고백을 거절했어
그리고 이제 A랑 잘해 보려고 했는데 걔가 내가 B 고백을 거절하니까 약간 피하는 거 같아서 나 원래 좋아하는 티 내는거 같은거 잘 못하는데 진짜 용기내서 내가 먼저 연락도 하고 좋아하는 티도 내서 좀 잘 되는거 같았어
근데 수학학원에 C라는 그냥 동생 같이 귀여운 남자애가 있는데 걔가 그냥 귀여워서 친하게 지냈는데 C가 나랑 썸 탄다고 생각했는지 좋아했나봐 그래서 학원 애들이 막 공식 커플?처럼 만들고 A도 내가 C 좋아하는 줄 알고 연락도 끊겼단 말이야
그래서 수학에 D라는 애한테 나 C 말고 A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D가 그걸 학원에 다 퍼뜨려서 쌤까지 알게 된거야 하 ㅠㅠㅠ 근데 그래도 그거 말하니까 A도 저랑 좀 잘해보려는거 같고 먼저 연락도 오고 그랬어
근데 학원에서 갑자기 2학년 우리학교 남자애가 시험 잘 보라면서 사탕이랑 과자 같은 걸 한 박스를 줬어 난 그거 안 받으려 했는데 그냥 걔가 받으라고 해서 받고 쌤 드렸단 말이야 애들 앞에서 근데 걔가 1년 전부터 나한테 계속 고백하는 앤데 난 걔한테 관심 1도 없고 하 근데 애들이 그거 보고 막 사귀냐 그러고 쌤도 놀리고 해서 A가 제가 남자애들이랑 너무 많이 엮이니까 제가 남자 갖고 노는 쓰레기...?? 남자 많은 애?로 생각했나봐
내가 B랑 썸 탈 때도 내가 걍 여자처럼 친한 남자애들이 많아서 걔네랑 전화나 페메하는거 보고 B가 싫어했단 말이야
그거 A한테 말해서 한동안 A랑도 연락 안 했구 쨌든 그래서 요새는 연락해도 옛날에는 엄청 답도 열심히 해주고 바로바로 답해줬는데 요새는 씹을 때도 있고 답해도 대충해줘 ㅜㅠ 마음 돌릴 방법 없을까 ,, 어제 밤에 보낸거 아직까지 답 안 왔다 ㅎㅎ ㅠㅠㅠ
아 그리고 걔랑 한 이주 전까지는 사이 좋았는데 그때 수학쌤이 나한테 A랑 연락하냐고 해서 연락한 내용 보여드렸는데 쌤이 A 좋아하냐고 해서 쌤이 놀릴까봐 안 좋아한다고 했어 그랬더니 쌤이 A가 모솔인데 A 니가 안 좋아하는데 이런 식으로 페메 보내면 착각한다고 얘 막 이런거에 다 설렌다고 그러면서 A 참교육 좀 시켜야겠다고 그랬는데 그 다음에 시험 기간이라 난 외고 준비하느라 수학 일주일 정도 안 가서 그 사이에 뭔 일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쌤이 내가 안 좋아하고 걔 갖고 논단 식으로 말한 거 같기두 해 잘 모르겟어 ㅜㅠ
걔 이미 나한테 정 떨어졌을까봐 무섭다 뭐라도 좋으니까 어떡할지 좀 말해조 두서 없이 막 적어서 미안 ㅠㅠ 이해 안 되는 부분이나 궁금한 거 댓글ㅇ로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