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회의 참여했거든ㅋㅋㅋㅋㅋ 너네 심각해 있을 때 좀 심각해보려 했지만 너무 빡쳐서 그럴수가 없었다
하여간 외삼촌 아오 ㅅㅂ 담배 피러 나간후로 어른들도 그냥 화해하라고 몇마디 던지고 다 흥미를 잃어 돌아가심ㅇㅇ 그래서 방에는 우리 네명만 남게 된 것인데
방 한쪽에서는 앨범주인 엑소엘 언니 울고 있고 타팬언니 한명이 달래주고 그 맞은편엔 동생 ㅁㅊ년이 씩씩대고 있었음
너네 그거 알지? 꼬맹이들이 지들 화날때 감정 주체 못하면 ㄹㅇ로 장난아니고 숨소리가 씩씩 거리면서 나옴 막 부들부들거리고 얼굴 빨개져서 내 친동생도 나랑 싸울 때 자주 그래서 아는데 그거 ㄹㅇ 개웃김ㅋㅋㅋ
하여간 방 분위기는 조카 심각함 ㄹㅇ 장난아니고 내가 필력이 딸려서 그러는데 조카 기 쎈 언니 한명의 분노는 극에 달해있고 맏언니는 그 언니 편인데 동생 ㅅㄲ는 말을 쳐안들어서 진짜 나 지리는 줄 알았음
앨범주인 언니는 진짜 내가 계속 달래줬는데도 외삼촌이 혼낼때 앨범을 잡을 거면 좀 좋게 잡지 땀차 있는손으로 ㄹㅇ 구깃구깃하게 접은 거임
그래서 그 언니가 눈물을 멈추려 하는데도 앞에 민석이가 ㄹㅇ 다 구겨져서 땀에 절은 채로 번들번들거리는데 어느 누가 안빡치고 안울겠냐 그 상황에....
하여튼 그 언니는 화를 제대로 못내는 수준이니까 맏언니가 조용히 동생을 부름
너네 그거 뭔지 알지? ㄹㅇ 진짜 평범한데 무리 내에서도 어떤애가 장난치지 마 하면 장난계속 못치겠는 애 있잖아 약간 좀 무섭진 않은데 화나면 조카 무서울 것 같은??
근데 이 언니가 딱 그런 케이스임 게다가 이 새끼가 이런게 한두번이 아님
지금이 제일 심한거긴 한데 예전에 내 에리디봉 부러트리고 ㄹㅇ 그때 아오 ㅅㅂ 나도 소리지르고 울고 다했지만 2개가 더있어서 이번 만큼은 안심했고 타팬언니 포스터 보관통에 넣어져 있는거에 이 ㅅㄲ 가 액괴를 부은 적이 있었음,,,,,,,,,,,안 믿기지? 나도 그때 ㄹㅇ 안믿겼음 4학년이었는데,....
이 년의 화려한 전적만 봐도 알 수 있음 진짜 우리가 경고도 엄청 많이 줬었어
하여간 불러서 앞에 딱 앉히고 말하는데 왜그랬어? 이렇게 물어보니까 아까랑 똑같은 말 조카 부들 대면서 함 애들 얼굴 안보여서 그랬다고.
그니까 옆에서 울던 타팬 언니가 갑자기 조카 빡쳐서 욕하면서 변명을 할거면 좀 제대로 하라고 소리지르는데 옆에 있던 나 ㄹㅇ 개놀람 진짜
아 근데 우리가 있던데가 집 끝에있는 창고? 비슷한 데여서 아까 처럼 셋이 단체로 소리지르고 욕하고 하지 않는 이상은 안들림 게다가 어른들 티비 볼륨 개크게 보고 있는 중이었고
하여튼 막 그 언니가 소리지르니까 그 년도 놀란 거임 그래서 우물쭈물하면서 언니들이 지 가수 볼 때 보다 더 격한 반응으로 잘생겼다고 뭐라고 해서 질투났다고 어쨋든 구구절절 늘어놓는데 조카 막 말 앞뒤가 다 바뀌는 거야 그니까 또 앨범주 언니 빡쳐서 말을 할거면 제대로 하라고 니가 짐승새끼냐고 상황설명 하나 제대로 못하게 이렇게 욕함 진짜 나 방 나가고 싶었음
근데 그 년은 계속 무논리의 향연 거으 ㅣ40분을 그 지랄함 우리도 지쳐서 돈만 받고 끝내려는데 언니가 2만원 달라 했거든? 근데 이 년이 그럼 언니도 돈을 달라는 거임 조카 당당하게
그래서 내가 벙쪄서 뭔소리냐고 하니까 핀걸로 따지면 지는 한장을 폈지만 언니는 다섯장을 폈대ㅋㅋㅋㅋㅋㅋㅋ 하 ㅅㅂ 이 년 이러니까 앨범주 언니 조카 조용히 일어나서 이년 앨범 다섯장을 다 폐기 처분함
진짜 다 찢음 그때의 희열을 나는 잊을 수가 없음 그년 보는 앞에서 앨범 딱딱한 커버로 되있는거는 사진첩이랑 그거랑 분리했어 다 찢음 그랬더니 이년 진짜 소리를 지르기 시작하는데 그소리듣고 티비보고 있는 어른들 다옴
아니 근데 갑자기 외삼촌 와서 2만원 던져주더니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이러고 나가는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토씨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그러더니 바닥에 누워서 질질짜면서 씩씩대고 부들부들대고 그 언니 때리려고 하는 년 들쳐업고 나갔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다음에도 우리는 뭔가 분이 안풀리는 거야 근데 방구석에 저년 가방이랑 굿즈가 보임
그래서 응원봉은 친히 앨범주 언니가 붓어주고 브로마이드는 맏언니가 오렌지 주스에 조카 촉촉하게 적셔준 다음에 보관통에 다시 말아서 넣어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걔꺼 비공굿 있지? 스티커나 뭐 이런거 그거 다 손수 뗀 다음에 그 오렌지 쥬스 브로마이드에 붙여서 줌
하여튼 그런식으로 다 처분한후에 가방에 조카 다시 싸 놈 그리고 외삼촌이랑 그년 있는 작은방에 가방만 던져 주고 나왔지 그러더니 그년 조카 빼액 거리더니 소리지르고 또 난리남 그러니까 외삼촌 또 조카 빡쳐가지고 지 딸이 한짓은 생각안하고 쿵쾅쿵쾅 오더니 문열라고 안그러면 부셔버리겠다고 지랄하는데 어차피 방 열쇠도 우리한테 있으니까 무서울 게 없지
집안 어른들 난리 남 외삼촌한텐 그만 하라고 하고 그년 한테는 닥치라고 하고
왜 아무도 외삼촌 편 안들어주냐면 작년 추석때 외삼촌이 사업하겠다고 할아버지 돈 빌렸다가 사업 망해서 그때 집안 조카 시끄러웠음 그래서 원래 이번 추석때도 안부른다는거 지들이 조카 꾸역꾸역 온거라서 아무도 지네 편 안들어줘 지들 딸이 잘못한거 아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외삼촌 밖에서 풀발하고 있을 때 우리는 맏언니 타그룹 노래랑 우리 노래 섞어서 조카 크게 틀어놓고 신나게 놀앗따
10분 지나니까 외삼촌 지혼자 지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고는 방으로 다시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는 다시는 볼일 없었으면 좋겠다 즐거운 추석 잘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