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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제사는 꼭 지내야 한다는 아빠

ㅇㅇ |2017.10.03 15:18
조회 417 |추천 0
안녕하세요 여고생입니다.연휴라서 집에서 쉬고 있는데 추석이라서 제사 얘기도 많이 나오잖아요? 저는 엄마가 제사지내시면서 고생하는걸 너무 많이 보고 저도 너무 많이 느낀탓에 제사는 일절 안지낼 생각이었어요. 아침먹으면서 제사얘기가 나오길래 저는 저 크고나면 제사 안지낼거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아빠가 노발대발하시면서 제사는 꼭 지내야 하는거다, 조상님께 예는 지켜야 하는거다 라고 말씀하시는거에요... 엄마도 아빠 눈치보시다가 그래 제사는 지내야지 라고 말씀하시고... 저는 위로 오빠 한명 있는데 20대 후반에 여자친구도 있어요 그런데 오빠랑 오빠여자친구한테 한번씩 눈치주더라구요? 제사지내는데 언니 데려오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그거보고 정말 소름돋았어요ㅋㅋㅋㅋ 결혼도 안했는데 남의 집 귀한 딸한테 이게 무슨 실례인지..그냥 와서
음식하라는 소리잖아요ㅋㅋㅋ 그래서 제가 아빠한테 "아빠, 아빠는 내가 시집가서 남의 집 조상님 모시고 음식하면 어떨거같아?" 라고 물어봤더니 더 노발대발 하시면서 그건 절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ㅋㅋ 우리딸 왜 고생시키냐고....ㅋㅋㅋㅋㅋ 남의집 제사든 우리집 제사든 제사음식이나 뒷처리는 모조리 여자 몫이던데... 제 생각은 확고해요. 저 성인 되고 나면 제사 안지낼거고요. 아빠한테 그런말도 해봤어요 "지금 조상님 은덕 본 사람들은 해외여행 가서 없어 아빠" 이러니까 아빠 아무말도 못하시고요...더 확고하게 끊을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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