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꾸물거리는게…눈이 오려나 아니면…비가 오려나..기분 같아선…눈이 조금만 왔으면 좋겠어요…딱…기분 좋을 만큼만이요…
길 미끄러워 차 밀리고 길 질퍽해지고 그러면 사람덜이 짜증을 내니까…딱 기분업 시켜줄만큼만…그렇게 눈이 오면..남친 있는 분들은 재빨리 약속을 잡겠죠…![]()
남들은 있으나 마나 하다면서도 가끔은 핀잔을 주는 그런 남자친구가 있어요…남들처럼 옆에도 못있어주고…일주일엔한번(그것도 자주에 속하는편)정도 전화오구…그래서 친구들이 참 그사람 함께만 있었준다면 더 바랄나위 없는데,그래두 가장 중요한거 못하니…다른 사람 만나라고 합니다. ㅋㅋ남친이 들으면 화낼텐데….![]()
고등학교 3년을 빼곤, 같이 있어본적이 없어요….대학교는 남친이 해양대를 가느라고…4년내내 떨어져있고….졸업후 에는 승선을 하여 우리나라 국제무역에 일익을 하느라(남친이 저에게 침튀기며 하는말들임)….
거의 1년에 한달정도만 같이있구….친구들이 그렇게 말할만도 하긴 하네요…![]()
그래서…같이 있는 커플들만…보면 무작정 좋아보이구 참 부럽고…이뻐 보이구…![]()
그래두 남친한테 그런거 티내면 맘 아파 할가봐…항상 혼자서도 잘해요를 연신 남발하곤
하죠…![]()
암턴 그렇게 10년을 지내온 저도 요즘은 가끔씩..스쳐가는 바람결에 깜딱 놀라곤 하죠…
나두 한번 살짝쿵 외도를ㅋㅋㅋ그치만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더라구여…술좋아하고 그냥 외모랑 키두 좀 (ㅋㅋ자화자찬)되지만…성격이 지X맞고
무뚝뚝하고(남친한테는 애교만땅인데-하긴 10년을 제남친이 노력한 결과이지만) 그러다보니…바람피울 기회는커녕..친구들 만나.놀기도 바쁘네요….
그래서 그건 맘을 접고….그냥….어디 가나요…그렇게….10년을 지내온것처럼…가끔씩 남친엄마랑 맛난거 먹고 수다떨고…
남친네 형이랑 형수와 술잔 기울이며 투정부리는거나 해야죠….
ㅋㅋㅋ오늘도 무슨 신나는 일없을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