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5살이구요 10대판 이용하는 학생인데 제가 객관적으로 바라본 사실과 주관적으로 느낀 여러가지를 결시친에 풀고싶어서요 글 올리게되었어요
어린 제가 친가 외가댁 두곳 다 방문하면서 느낀 것들을 쭉 생각해보니까 꽤 많이 다르더라구요 아참 전 15살이에요! 물론 이 모든건 제 개인적인 견해구요 읽는 여러분과 견해가 다르다 해서 제가 이상한 사람은 아니다는걸 알아주세용ㅋㅋㅋ!!
친가특징
ㄱ. 일단 가면 불편하다!!
친할머니 할아버지 두분 모두 반갑게 맞아주시지만 불편하고 친척분들은 더더욱 뭔말을 나눠야할지도 잘 모르겠다. 사촌동생들도 오랫동안 안봐서 그랬는지 서먹서먹하다
ㄴ. 가면 아빠는 자고 엄마는 일한다
아빠가 몇시간달려서 운전한거는 정말 힘든 일이다 근데 명절 내내를 낮 저녁가리지않고 자는건 아니라고..생각한다.. 아빠집인데 왜 엄마가 나서서 설거지하고 밥차려야하는지 이해가안된다! 항상 주방가면 큰엄마 엄마 작은엄마 이렇게 세분이서 바쁘게 요리를 하신다 밥먹을때면 아빠는 아무것도 안도왔으며너 큰아빠 작은아빠와 큰상가득 밥 차려놓고 드시고 작은상에 엄마와 큰엄마 작은엄마가 드신다 이해가 안가는 것은 밥차리는 사람따로있고 먹는 사람 따로있나..라는 것
ㄷ. 왠지모르게 엄마가 불쌍하다 좀 많이
정말 백퍼센트 내 주관적인 친가 특징. 엄마가 불쌍해보인다 엄마 입장에서 아빠랑 아빠식구는 남이다. 결혼은 했지만 피한방울 안섞인 남이다 그러나 결혼이란 절차를 밟은 후에 서로가 가족이 되고 가족의 집에 가서 일을 돕고 먹는 것은 맞지만 왜 모든 일을 엄마가 도맡아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엄마도 엄마 집에 가고싶을텐데 더 자고가라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그에 동요된 아빠때문에 엄마는 엄마집도 못가는 경우가 다수있었다 불쌍하다 엄마가..
ㄹ. 엄마가 하는 일이 수도없이 많이 분화된다
장보는것도 엄마 일 , 밥 만드는 것 차리는 것 엄마 일, 설거지 엄마 일 , 밥먹고 과일 깎아드리고 커피 타드리는 것도 엄마 일. 아빠가 하는일은.. 단지 운전하기? 그리고 엄마가 부엌에서 바삐 일하는 동안 자기 가족들과 티비보면서 엄마 고생하는 것 지켜만 보는것? 그뿐이라 할 수있겠다 .
결론 친가는 나한테 너무 불편하고 엄마만 일하는 이상한 곳이다 엄마가불쌍하다
외가 특징
ㄱ. 외가 역시 불편하다
친척들 사촌들 모두 오랜만에 봐서 불편하다 헌데 친가와 하나 다른 점은 그 불편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용해된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숫기 없는 나에게 모든 친척이 불편하긴하다!ㅋㅋ
ㄴ. 엄마도 쉬고 아빠도 쉰다
외할머니 혼자 일하신다. 아빠는 사위라고 우쭈쭈해주시고 왕자대접을 받는다 오히려 엄마보다 더 좋은 것을 챙겨주시고 먹여주신다 친가에서 엄마는..? 그냥 밥차리러온 아빠 마누라.. 공주대접을 못받는단것이다!! 외가에선 외할머니가 불쌍하시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할머니 음식이가장맛있다ㅠㅠ 언제나 생각해도 할머니는 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ㄷ. 분위기가 부드럽다
친가는 할머니랑 할아버지가 언제 쓴소리를 하실지 모르는터라 가는 순간 긴장을 놓으면 안된다 왜냐하면 쓴소리로 인해 엄마가 상처받으면 나도 같이 아프기때문이다ㅠㅠ 그런데 외가는 항상 있고 싶은 분위기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도 외가댁에 가고싶다.... 할머니가너무보고싶어서ㅠㅠㅠㅠ
결론 편하다. 할머니 보고싶다ㅠㅠ 엄마아빠 두분다 쉰다
이상하게 외가는 특징을 많이 못 써내려가겠다 친가는 그동안 내가 생각한게 많았는데 외가는 하도 편해서 내가 생각조차 안했나본다 그리고 더 쓰면 보고싶은 외할머니가 사무쳐서 감정때문에 못 쓸것같다 글 전체를 외할머니 보고싶어요라고 채울거같다 아마 엄마는 더 심하겠지 엄마 외할머니 모두 불쌍하심ㅠㅠㅠㅠ 아빠는 밉고ㅠㅠ
이글 보시면서 이딴 글 왜썼어 너일기장에나 써 이렇게 생각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명절이고 해서.. 주관적인 제 친가 외가에 대한 생각을 써내려간 것이고 이 글 또한 문학으로 생각을 표현할수있는 자유가 있습니다!! 전 열다섯살맞구요 전국에있는 모든 어머님들 힘내세요ㅠㅠ 저희엄마만 봐도 친가는 갈곳이아닌거같아요.. 좋은 친가댁을 두신 어머님들은 정말 굿럭!! 앞으로도 좋은관계 유지하시면서 지내셨음 좋겠습니다!! 저희처럼 좋은관계가 아니라면.. 안늦었어요!! 외가로 가셔서 어머님들의 어머니를 찾아뵈세요!!! 그럼 이만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