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건장한 남학생입니다.
오늘이 이제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15일째 되는 날이네요
500일 가까이 사겨왔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사겼지요 같은 학교였고 여자친구는 한살밑이였습니다
정말 너무 좋아하면 아껴주고싶고 그런거있잖아요? 너무 좋아서 정말 부끄럽고 떨리고그래서 처음에는 스킨쉽같은거도 잘못할정도로 그렇게 남들처럼 서로 좋아했어요
권태기같은건 안왔구요 서로 남여문제로 싸운적은 없었어요 서로 바람핀적도 한번도 없었고 여자친구가 정말 착해서 제가 원하는건 다 들어주고했어요, 근데 정말 사소한거로 자주 싸웠어요 .
근데 헤어진 날 그때 제가 헤어지기 전에 욕을해버렷습니다.... 저는 학교를 다녀서 주말에만 볼수있는 주말커플이였어요, 여자친구는 취업을 나가서 입사하고 한달은 교육기간이라서 연락도 잘 못하고 2~3주만에 한번보고 그랫습니다. 연락도 안되고 무엇보다 잘만나질 못해서 짜증도나고 답답하기도 햇죠... 3교대라서 밤늦게 마치는 날도 있었구요 . 회사 입사하면 조 단합 겸 해서 야유회를 가잖아요 . 제여자친구도 야유회를 갔습니다. 가기 일주일전부터 장기자랑 연습한다고 일마치고 회사안에서 남아서 조끼리 연습을한데요 . 그 연습하는 주가 12시에 마치는 타임이였어요.
저는 연습하고 이래저래 있다보면 너무 시간도 늦고해서 싫어했습니다.. 그것때문에 몇일간 또 싸웠구요. 깨졌던 날 그날도 남아서 연습을 한다했습니다.. 다하면 2시쯤 되더라구요 근데 회사버스도 그시간엔 운행도안하고 여자친구가 집에 타고갈게없자나요.. 저는 학교에 잇고요.. 그래서 머타고 갈꺼냐고 물어봤는데 삼촌차 아니면 같은조 오빠차를 타고간다고 하더라구요. 아무 사이 아니지만 그래도 그시간에 딴남자차 타고 간다는게 솔직히 남자친구 입장으로는 기분나쁘잖아요..휴
그래서 제가 소리를 지르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화가나서 다시전화해서 욕을해버렷습니다. 니 씨x 거짓말하면 진짜 디진다 이렇게 말했어요.. 아무리 오래사귀고 그랫어도 지금 생각해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드네요,, 죽을 죄를 진거같기도하고 .. 그말을하고 먼저끊어버렷습니다.
솔직히 제가 이여자는 항상 내옆에 있을꺼다 이생각을 가지고 있었던거같애요. 그러니 욕도했겠죠
정말 바보같죠. 그말을 하고 하루동안 연락을 안했습니다...... 그날 잠도못잤어요..
그리고 다음날 여자친구가 마치는 시간에도 연락이없길래 전화를 해봤습니다.. 안받더라구요
문자를 했습니다,
"마쳤는데 왜 연락이없어"
"아 깜빡했어 "
"아맞나 버스는 탔어?"
"응 나 할말있어.."
이렇게 오더니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아.... 2주가 지났지만 아직 너무 미안하고 힘들고 보고싶고 너무 힘드네요정말....
어제 정말 너무 힘들어서 술을먹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제 진심이 담긴 내용이였어요
근데 여자친구는 "있을때 잘하지 이럴꺼면 왜그랫는데 이때까지 참고참아준거 못느꼈나"
이더라구요^^ 정말 너무 힘들어서 보낸 문자였습니다. 나랑 다시 잘되도 예전처럼 잘못해주겠다 이러더라구요.......... 답장을 안했습니다. 아니 못한거죠...
그리고 오늘 저녁에 문자가왓습니다. 잘지내고 더 좋은여자 만날수 있을꺼라는 문자였어요
다시 한번 내가 너한테 잘해줄 기회를 달라고했어요 근데 여자친구는 점점잊고 나중에 편해지면 한번 보자는 말과 이제 그만하자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정말 눈물이 뚝뚝떨어졌어요... 너무 힘들고 아직 눈에 아른거리고 꿈에도 자주 나오는데 1년넘게 젤가까운사이에서 이런사이도 됫다는게 너무 힘들고 되돌리고 싶네요.
지금 제가 너무 힘든건 잊고싶어도 잊을수가 없다는겁니다.. 제 생활 곳곳에 여자친구 손이 닿았던거고 정말 헤어지고나니 빈자리를 느낄수있네요. 아직 제폰에 있는 사진, 기념일에 온 문자 지우질 못하고있습니다. 받은 편지도 그대로 있구요.. 정말 버리고 지울수가없었어요.
문자온거 하나하나보면 저도모르게 눈물이 떨어집니다
사실 제가 너무 관섭도 많이했어요. 제가 질투심이 좀 많고 여자를 사귀면 정말 많이 의지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더 그런거같아요..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고 우울하네요.. 우울증 걸린다는게 뭔지알꺼같아요
.... 너무 못해줘서 다시 만나면 잘해줄 자신있는데...
아직 미련하게 너무 보고싶습니다..^^
쓰다보니 길게써버렸네요.. 읽어 주신분 감사하구요.
너무 힘들고 답답해서 이렇게 글까지 써보네요
너무 답답하고 제 답답한 심정을 털어놓을곳도 없고 위로도 받고 싶고해서 적은 글인데
적고나니 그나마 좀 괜찮네요..^^
여자는 여자로 잊어야된다는데 저도 그말은 동감하거든요
하지만 이여자는 아직 잊을 자신이 없네요
지금 옆에있는 사람에게 잘해주세요.
저처럼 사랑하는데 잊을수밖에 없는 사이 되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