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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폐암이라는데 미역국. 정말 제가 이상한건지 답 좀 주세요

|2017.10.05 11:07
조회 4,828 |추천 7
이번 추석 때 명절에 못간다 시댁에 전화했어요.
저번 어머니 생신때도 안갔어요.
남편이 가기 싫으면 안 가도 된다 했어요.
시누이 때문에 모임만 가면 제가 너무 예민해져서 저 때문에 분위기도 안 줗아지고 연애때부터 노력했는데 같은 나이 시누이가 자꾸 서열만 잡으려하고 나를 별로 안 좋아하니 가기 싫더라구요.

얼마전 엄마 건강검진하다가 폐암이라고 담주에 수술날짜 잡았는데. 시댁에 그래서 못 간다 전화했는데. 갑자기 생신때 미역국을 아들이 끓여줘서 안쓰럽다 하네요.
제가 끓여줘아하고 명절 때도 일도 도우라 하는데

화가 나서 엄마 때문에 예민해져서
왜 나한테 미역국을 끓여달라하시는지 이해안간다.
했더니.
정말 시어머니가 화를 많이 냈어요.
저 때문에 집이 풍비박산 났다고.
아들이 나 때문에 항상 기죽어 있다네요.
저희가 결혼식을 안했어요.
상견례를 시누 빼고 하자고 했더니 남편이 거절했거든요.



저는 정말 미역국 끓이기 싫어요.
엄마도 안 끓여줬는데. 엄마 아파서 힘들어죽겠는데.
강제적으로 저렇게 말씀하시니 정말 싫어요.

너무 힘드네요.
추석 때 엄마랑도 같이 안 있고
혼자 아무것도 안하고 이러고
난임이여서 아이도 안 생기고.
남편과 이혼해야하는건가.
생각만들고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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