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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고졸 백수.. 국비...개발보안등.. 긴글이지만 제발 도와주세요 자살할것같습니다..

muknin |2017.10.06 03:15
조회 7,980 |추천 2

저의 소개를 하자면 29살 고졸에 백수입니다.. 지금까지 그냥 알바나 고졸이 쉽게 들어갈수있는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하고

거의 노가다 생활만 했습니다... 저는 4년전에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없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고나서 뭐해야될지 모르겠다 꿈이없단 핑계로.. 그냥 노가다생활을 하였습니다..


당장 나갈돈 빚.보험비.관리비.세금.폰비.카드값 등등.... 저가 당장 내야할돈이 있는데 어떤회사에 어떻게 취직해야될지도 모르곘고

당장 날마다 정해진 돈을 내야 해서.. 노가다를 하였습니다... 노가다를 하면 돈이 바로바로 들어오니 저가 나갈돈들을 낼수있었고

회사에 들어가면 당장 나갈돈은 제 날짜에 내야 하는데 월급이 정해진날 들어오니 밀린다는 핑계로... 그리고 뭐해야할지 어디에

취직해야될지 모른다는 핑계로 그냥 고졸이 갈수 있는 전에 하던 보안회사나..서비스직이나 그런곳은 가기가 싫었습니다..

그냥 비전있고 남들처럼 현장직이아닌 아침에가서 밤에 끝나고 사무실에서 일하고 주말 쉬고 빨간날 쉬고 그런일을 하고싶었는데

그냥 그렇게 당장 내야될돈과 꿈이없는 핑계 그리고 노가다를 하다보니.. 30일이면 꾸준히나가서 저가 낼거 다 내고 돈이라도 모아서 그 생활을 빨리 청산헀어야하는데.. 그냥 나갈때나가도되고 나가기싫으면 안나가도되고 그 생활에 익숙해지다보니까..

딱 저가쓴 카드값 +세금등등 만 모으고 나갔다안나갔다 반복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를 쓰다보니.. 결국 뒤로 또 돈이 쌓이고

또 다음달되면 그돈만 벌러나가고 그 생활이 몇년째 반복 되었습니다... 그러다 이제 정신차리고 정말 이러면 안돼겠다

뭐라도 배우던지 해서 이생활에서 벗어나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엔 꿈이없단 핑계로 일을 안했는데 지금은 현실과 타협을해서 남들처럼 그냥 꿈찾아서 일하는게 아닌 현실에 맞게 뭐라도

배워야 한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에게 지금 남은돈은 500만원 정도 입니다..

국비지원으로  뭔가를 배운다면 일도 못하고  나오는돈+저500으로 배워서 취업할동안 버텨야합니다.. 그래서 더 막막합니다..

(관리비+세금10,건강보험료10,핸드폰비10,밥값10,차비10) 그냥 최소로 잡아도 50에 + 나갈돈이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뭐라도 배우는게 맞을지.. 아니면 저가 들어갈수있는 직종에 들어가서 경력이라도 쌓아야할지 너무 답답하고 고민입니다


그래서 국비지원으로 어쩌다 알아본게 웹개발 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고졸이고 기초적인것도 모르는 저가 국비지원 과정으로 개발을 배워서 이해해서 따라가고 취업까지 가고 실무를 할수있을지 의문입니다... 많이 검색 하고 알아보니까 가능 하다는 답변자들도 많고.. 또 그 과정은 전공자과정이라 실무위주로 배워서

기초적인거 모르면 못따라가고 전공자들이 취업할려고 포트폴리오 만들고 그런 과정이라고 하고...

저가 처음 개발에 관심을 가졌을때 주변에 컴공친구들이 있어서 먼저 찾아가서 나 이제 뭐라도 배워서 진짜 열심히 살고싶다고

그래서 너네가 그쪽관련과 나왔으니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니 다 말렸습니다... 개발과정 정말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다고

국비지원으로 배우는거 한계가 있을거라고 ...


그러다 지식인에 또 질문하다 답변선생님이 일단 학원에 와서 상담받고 보라 하셔서 갔습니다..

만나서 이런저런얘기를 하면서 그쪽에서 개발 과정은 솔직히 전공자들이 많이 할려고 하고 고졸이고 비전공자가 하기에

배우기도 좀 어렵고 취업해서도 좀 힘들다고 정보보안엔지니어(ICT기반 정보시스템 보안엔지니어 양성 )   과정을 추천 해주셨습니다... h/w 쪽이라 일반 정보보안

이런쪽처럼 엄청 어려운것도 아니고 개발보다 쉬울거고 학원에서 그쪽으로간사람들 다 만족하고 있다고 개발보단

나을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가 어느쪽으로 검색해보면 되냐고 물어보니

나가는쪽이 네트워크 엔지니어 보안관제 보안솔루션 이런 쪽이라고 해서


하루종일 보안관제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그런데 관제쪽 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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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으로는 24시간 모니터링을 하는데 보통 2~3교대로 작업을 하기때문에 수면이 부족할 수도 있고

업무가 1차대응하는것 밖에 없기때문에 퇴직을 하게되면 실무능력이 적기때문에 타 회사로 취직하기

힘든점이 있어요


보안관제는 우리나라에서 시간교대 업무 때문에 3d로 취급받지만


관제라 함은 실제 모니터링 업무이기 때문에 많은 기술력 없어도 취업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해킹이 들어오면, 1차적으로 막아주고, 막지 못할 경우 상부에 보고를 해서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업무가 바로 보안관제 업무입니다. 중요성도 있지만, 실제 보안엔지니어로 보기 어렵기에

관제로 시작하면 사실 몸도 많이 힘들고 고생한 거에 비해서 돈도 적은게 사실입니다. 인정도 잘 안해주려
하구요(예전보다 인식이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현실이 그렇습니다. (모니터링 요원) 정도로 생각하는사람들이많죠)

보안관제 연봉인상률이 3%정도라서 신입이랑 연봉차이도 별로 없습니다. 보안관제해서 자기계발 열심히 하신분들은 대기업
보안팀으로 이직하시지만 소수에요 AI개발에 힘쓰고 있어서 미래가 밝진 않아요

직업이라는게 언제 어디서나 본인하기 나름이지만 전반적으로 박봉에 향후 안정된직업에는 들지 못하는게 이 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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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런식으로 모니터링 하고.. 교대근무하고 그렇더라고요 ... 비전 없고 전문적이지않고 ㅠㅠ


보안솔루션 이런쪽은 좋은거 같은데 학원에선 선택사항이라고 여러분야로 갈수있다하는데 고졸인저가 국비지원과정으로 배워서

가는쪽이나 취업연계 해주는쪽은 거의 제일 밑단계인 관제쪽일거 같습니다. 현실쪽으로 저가 국비 배워서 거의

나가는 쪽이 관제쪽이 맞나요...?  그런쪽으로 간다면 저의 상황에서 

6개월동안 이런과정을 배울 가치가 있을까요...? 아니면 저가 지금 당장 할수있는일을해서 당장 살아야할까요....ㅠㅠ


개발쪽은 현실적으로 무리일까요........................  질문이 너무 막 써서 죄송합니다.. 저도 너무답답하고

정말  우울증이 심합니다.. 요즘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막막하고 시간은가고 돈은 점점 쓰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건강보험료도 동생밑으로 있던게 빠져서 월10만원씩 더나가고 갑자기 허리도 안좋아져서 허리디스크일수도 있다고 하고..

정말 죽고싶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더 늦기전에 뭐라도 배워보려고 했는데 현실적으로 뜻대로 되는게 없고 정확히 저가 뭘해야할지도 모르겠고 하루에도 수십번 죽고싶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친구들이 만나자해도 만나기 싫고 억지로 만나도 전혀 즐겁지가 않고 머리속엔 이런생각만 가득하고 만나면 돈나간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

저거라도 배워보는게 나을까요... 더늦기전에 카페던 백화점이던 서비스직 같은 업종에서 일하면서 경력을 쌓는게 나을까요..  다른 추천해주실만한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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