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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ㄷ 한 번씩만 읽어봐 곤듓님들

기분 좋은 추석 연휴에 고생이 많다 캐럿덜. 많이 힘들지? 이리저리 다 치이고, 씹대나 엥터 들어가기도 무섭지. 다 같을 거라 생각해. 서로만 믿고 가자고 약속했었잖아. 루머라고 해도, 까빠들은 이미 들을 생각조차 없어 보이는데 뭘. 우리끼리 행복하기로 했잖아. 너무 마음 쓰지 말자. 우리 곤듓님들 세븐틴 못지않게 한명한명 다 소중한 걸...? 이런 일로 마음 쓰기엔, 캐럿들이 세븐틴이 너무 소중하잖아. 사실 저녁까지만 해도 신경 쓰이는 걸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 누군가한테 우리 애들이 그딴 식으로 기억된다 하니까, 그 기억이 여기 저기 왜곡돼서 퍼질 걸 생각하니까, 가슴 한 켠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고. 이게 먹금한다고 되는 일이야!?!?!?!!?!!? 라는 생각까지 들어서, 무작정 'ㅅㅂㅌ' 이라는 댓글에 욕까지 퍼부었다. 그래봤자 달라지는 게 없더라고. 애들 말처럼, 서로만 믿고 우리끼리 행복하면 되는 거야. 가뿐히 PDF이나 따줬지. 더 이상 바랄 것도 없어. 그냥 예전처럼, 지금처럼, 우리끼리 행복했음 좋겠어. 서로만 믿고 가자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니까. 애들이 우리 앞에서 그말을 전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겠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애들이 상처받고, 울었을 걸 생각하니까 갑자기 또 막 마음이 아려오는 거 있지. 서로만 믿고 가자는 말이, 그렇게 슬프고도 달달한 말이구나. 싶어. 애들이 말해서 그런 걸까? 아 하여튼. 우리한테 진심 어린 눈빛으로 믿음을 준 세븐틴이 있었기에, 우리 캐럿들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 우리 곤듓님들이 이런 거에 무너질 거라곤 생각 안 하지만, 쌓이고 쌓이면서 큰 상처로 남을까봐 걱정이야. PDF 따면서 훌훌 털어버리자. 부끄럽지만, 캐럿들이 있어서, 내가 캐럿이어서 행복해. 세븐틴이 우리의 자부심이듯, 애들한테 부끄럽지 않은 팬이 될 수 있게 노력할 거야. 팬톡 캐로시들도 마찬가지라 생각해! 주절주절 터무니 없는 글은 여기서 마칠게. 마지막으로, 서로만 믿고 가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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