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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오빠가 나랑 내 동생한테 은근슬쩍 성추행 하려해 제발 도와줘

ㅇㅇ |2017.10.06 13:06
조회 31,270 |추천 78

19채널 단건 미안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최대한 많은 사람이 조언해줬으면 좋겠어서 달았어

빨리 쓰느라 조금 글이 미흡?한건 이해해줘

나는 중학생이고 우리 사촌오빠는 고2야 나랑 동생들 다 잘 놀아주고 어릴때부터 명절때 자주 만나고 편한 사이였어

내가 10살? 그쯤일때 친가쪽 가족들이랑 스키장가고 스키장에 붙어있는 리조트 예약해서 자고 갔는데 그때 내가 잠에서 일어났을때 오빠가 우리가족이 쓰기로한 방에 들어와서 내가 누워있는 침대 옆에 같이 누워있었어 딱 내가 일어나려고 할때 오빠손이 내 바지 위 그부분으로 올라오려고 했고 내가 놀라서 계속 자는척을 하니까 내 바지 위로 내 거기를 만졌어 내가 피하려고 살짝 왼쪽으로 돌아누웠을때 오빠도 같이 몸이랑 팔을 돌려서 계속 만졌어 그러다가 속옷 속으로 손을 넣으려고 할때 엄마가 방문을 열고 들어와서 오빠가 바로 손을 빼고 능청스럽게 우리 엄마랑 대화하더라 10살때 일이야 스키 탔던 일, 썰매 탄일, 고기 먹은일 하나도 기억안나 근데 이 일은 진짜 생생히 기억나

또 설날에 오빠가 짜부? 시키는 놀이를 하자고 내 위로 올라온적이 있었어 그때 내가 엎드려있었고 오빠가 그 위로 내 엉덩이에 손을 대고 엎드려서 내 엉덩이를 만졌는데 이건 매 설날때 이러다가 내가 5학년 된 이후로 그만한거같아 이때부터 내가 오빠를 피했거든

지금은 추석이라 할머니댁에 왔어 친가네 다 모였구 시골이라 3일째 여기있었다가 내일 서울 올라가 근데 오빠가 나한테만 했던걸 이제 여동생한테 하려고해 내 여동생이 조금 뚱뚱한편인데 은근슬쩍 엉덩이 만지고 가슴에 기대서 눕고 지금 내가 누워서 글 쓰고 있는 방에서 동생이랑 사촌동생이랑 오빠가 있는 방이 보이는데 이불들어가서 지금 뭐하는지 모르겠어 동생이 간지럽다 그러고 내가 아까부터 동생한테가서 오빠한테서 빼오려고 해봐도 내가 한눈팔면 오빠한테 가있더라 내 동생은 4학년이야 내 동생이 조금 뚱뚱하고 덩치있고 얼굴이 예쁜편은 아니라 저렇게 잘 놀아주는 남자가 없어서 오빠 더 좋아하기도 하고

아 내가 쓰는ㄴ대도 뭐라 쓰는지 모르겠다
내가 눈치주고 동생빼오는것도 한계가 있는거같아
제발좀도와주라 보기 너무 불편하고
가족들이 오빠들한테 고2가 동생들 잘 놀아준다고 막 칭찬하는것도 보기 역겨워 근데 또 내가 여기서 막 오빠한테 얘기하고 엄마한테 얘기하면 가족 분위기 망가질까봐 또 그렇고 그렇다고 보고만 있자니 또 그렇고 제발 좀 도와주라 너무 싫어 오빠가 너무 더럽고 변태같아 진짜 너무 좋아했던 사촌오빤데 진짜 너무 더럽다 제발 도와줘 나는 여기서 뭘 할 수 있을까

횡설수설 미안해 동생한테까지 그럴줄은 몰랐어 너무 놀랐다 도와주라 제발


짤은 묻방

추천수78
반대수3
베플무말랭이똥꼬|2017.10.06 23:24
제 이야기 같아서 댓글 달아요. 저도 5살때부터 사촌오빠에게 성추행을 당하기 시작했어요. 제 기억이 있는 13살정도 까지요. 어릴적엔 가족들끼리 사이가 너무 좋아서 내가 이런일을 말하면 가족사이가 깨지겠구나 무서워서 부모님께 말 할 수가 없었어요. 그렇게 20년을 말없이 살았어요. 물론 오빠의 성추행은 오빠가 사춘기를 벗어나자 마자 중단 되었고, 20대 중반에 사정 때문에 오빠랑 같이 살았던 적도 있었지만 아무일 없었구요. 오빠의 눈빛과 행동이 제게 너무 미안해하고 죄책감을 느끼는 것 같아 사실 그때 오빨 이미 용서했지요^^; 그래도 맘 한구석은 항상 오빠에 대한 불안감과 용서를 받고자 했던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그러다 작년에 제가 몸이 너무 아파 수술을 받게 되었고 엄마랑 이것저것 진솔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와서 사실 그때 그랬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엄마가 너무 놀라시면서 왜 말을 안했냐고 속상해 하시더라구요. 그리곤 얼마 후에 오빠에게 술한잔 하자구 연락이 와서 나갔더니.. 제게 무릎꿇고 사과를 하더라구요. 너무 미안했다고.. 사실 정신 차리고 나서 사과를 해야하나 고민을 많이 했데요. 괜히 제가 기억도 안나는 어릴적 일을 들추어서 또다시 상처를 주게 될까봐 겁이 났데요. 제게 나쁜일이 생길 때 마다 다 모두 자기탓 인것 같아 무서웠데요. 그렇게 오빠역시 긴 세월을 무거운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제 눈치를 봐온거였어요. 그리곤 제가 원하면 금전적인 보상도, 후유증이 있다면 병원비 전액도 뭐든 다 해주겠다고.. 그렇게 해서 제 상처가 치유 될 수 있다면 뭐라든 하겠다고 엉엉 울면서 말하더라구요. 용서를 바라지도 않는데요. 그건 자기의 욕심이라고.. 그래서 난 이미 오빠를 용서한지 오래 되었다고 이렇게 용기내서 사과해줘서 고맙다고 말해주었지요. 나중에 알고보니 엄마가 오빠에게 말했다 하더라구요. 제가 모든걸 기억하고 있다는 것도. 내가 원하는게 진심어린 사과 한마디라는 것도. 엄마로써 너무 화가 나지만 너도 그간 마음고생한것 같으니 참는거라고. 오빠도 그 때 엄마에게도 엄청 용서를 구하고 엉엉 울었다 하더라구요. 요점은.. 그냥 어른들에게 말씀하시라는 거에요. 쓰니님도 그렇지만 더 어린 동생에게도 그러는데.. 동생은 지키셔야죠. 참지 말고 꼭! 꼭꼭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 하세요!
베플ㅇㅇ|2017.10.06 13:16
이게 오ㅑ 한남이여ㅋㅋㅋㅋㅋ 그 오빠가 ㅂㅅ인거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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