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을 사귀고 헤어진지는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저는 화가 나거나 불만이 있으면 다 표현해서 푸는 성격이고
전남친은 화도 한번 낸적 없고 속으로 혼자 담아두는 성격이에요
전역하고 3달, 계속되는 싸움과 복학한지 1주일도 안되어
헤어짐을 고했네요.
제가 헤어짐을 말하게 만들었고 잡아도 잡히지 않더라구요
좋아하지만 자기 마음을 모르겠다. 더이상 진심이 아닐것 같다. 행복했으면 좋겠다. 다른남자 만나라.
이렇게 말하던 그 사람을 헤어지고 한번, 5일 후 한번 잡았지만
더 냉정해지고 밀어내기만 한 뒤 한달이 지났습니다.
매일 수도 없이 연락을 하고 싶었지만
시간을 가지며 저도 이성적으로 마음을 정리하려 한달을 보냈습니다.
한달동안 열심히 잘사는척도 하고 프사도 자주 바꿨지만
그 사람의 프사는 정말 제 생각이 없는 듯한 친구들과 노는 모습을 보이고 최근 몇주는 근황을 전혀 알수없게 만들었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이 사람에게 연락을 해도 좋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변 다른 친구들은 많은 헤어짐을 겪어도 다들 오래 사귀며 저한테 절대로 연락을 먼저 하지 말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한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전 연락을 기다려야만 하는 걸까요?
아님 연락이 된다면 제가 지치게 한 것을 잘못했다고 표현해야 하는 것일까요?
사귀는 3년 동안 저도 그 사람도 정말 서로 많이 노력했었고 싸우면서 지쳤던 것 같습니다.
이제 더이상 저에 대한 마음을 접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