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쓰는거라서 미숙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17살 여고생인데요. 정말 억울해서 써요..
제가 예전에 있었던 일인데 그때가 일요일이었어요.
과학숙제가 있었는데 태양계를 알아오라는 숙제였어요.
너무 오래 걸리는 숙제인지라 그 전날부터 자료를 모으기 시작해서 막 쓰기 시작하려던 참에
(쓰는것도 엄청 오래걸리는 거였어요)
엄마가 동생 숙제를 해달라는거에요.
그 숙제가 뭐였냐면 시청인가? 그 사이트에 들어가서 지역에 대해서 거기에 쓰여 있는데로
써가기만 하는 숙제였어요. 정말 간단했거든요.
제 동생이 3학년인데 걔는 미루다 미루다 이제서야 엄마한테 숙제를 해달라고 한거에요
충분히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숙제였는데, 엄마는 핸드폰으로 안된다고 저보고 대신
해달라고 했어요.
근데 저도 사정이 급한지라 정중하게 거절했어요
그랬더니 저보고 너는 누나가 되가지고 동생 숙제도 못해줘? 라고 하는거에요
엄마의 말투가 처음부터 좋지는 않아서 거기서 부터 마음이 상했어요.
그러고 방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니까 저보고 다시 동생 숙제좀 해주면 안되겠냐는 거에요.
(이번에는 상냥한 말투로 말하셨어요) 이번엔 들어줄만도 한데 처음에 말했던 말투가 너무 기분이 나빠서 거절했어요. 그런거 있잖아요 처음에 화내서 안되니까 상냥하게 대하는거요..
저는 그렇게 느꼈거든요
거절하고 방으로 들어갔더니 엄마께서 동생보고 니 누나가 말걸면 앞으로 무시해,
니 누나한테 아는체 하지마 라는거에요
그때부터 좀 짜증나기 시작했어요. 계속 뭐라고 하시니까 저는 엄마한테
그러면 내 숙제를 다하고 동생 숙제 해줄께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엄마가 또 화를 내는거에요. 동생 숙제 먼저 해달라고요.
저는 좋게 이야기를 했어요. 내 숙제가 우선순위가 먼저니까 내꺼부터 할께 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도 계속 동생꺼 먼저 해달라고 하는거에요.
니가 늦게까지 숙제하고 동생꺼 먼저 하면 자버린다고 숙제를 못한데요.
그래서 저는 그러면 다음날 학교가서 적으면 되지 않냐고 말했는데
안된다고 그냥 해달라고 해서 그냥 해줬어요.
사이트에 나와있는거 복붙해가지고 프린트 해서 적으라고 줬는데
엄마가 저보고 진작 해줄것이지 라면서 휙하고 가져가는거에요
저는 너무 화가 났어요.
그래서 제가 휴대폰으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숙제이고, 내 숙제도 많은데 왜 먼저 해줘야 해?
내 숙제 먼저 하고 동생 숙제 할 수 있잖아. 라고 이야기를 하면
엄마는 그래 너 잘났다 라고 하세요
물론 동생 숙제가 어렵지 않고 충분히 할 수 있는 거였는데 제가 말하는것을 이해를 못하는거 같아서 답답해요
그리고 또 오늘 있었던 일인데
전날 삼겹살을 사오셨는데 아빠가 늦게 오셔서 더 굽지 말고 남은건 다음날 먹으라고 하셔서
제가 그걸 다 먹었어요. (사실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배고프기도 해서 다 먹었는데
저녁에 엄마가 고기가 없는걸 보더니 저보고 다 먹었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는데, 저한테 엄청나게 뭐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엄마가 다먹으라고 해서 다 먹었는데 왜 그런걸로 뭐라고 해? 라고 했더니
엄마가 저보고 엄마가 뭐라고 하면 닥쳐 라면서 고기를 다먹은거 가지고 뭐라고 하시는 거에요
고기 다먹었으면 엄마가 뭐라고 하는것도 입 다물고 듣고만 있어야 한다면서..
제가 좀 먹을걸로 차별을 좀 받는데
예를 들어 말하자면 제가 과자 한봉지를 먹고 있으면 엄마나 아빠께서 반절을 동생한테 주라고 하는데 제가 싫다고 하면 동생인데 그런것도 못주냐고 하시고, 그러면서 정작 동생이 과자를 먹고 있어서 제가 조금만 달라고 하면
엄마나 아빠는 동생이 먹는데 왜 달라고 하냐고 동생이 싫다고 하면 가만히 있으라고 저한테 화를 내요.
분명 삼겹살도 동생이 다 먹었으면 저렇게 안할거에요.
그래서 제가 동생이 다 먹었으면 뭐라고 안할꺼 아니냐고 했더니, 동생은 그럴일이 없을 거라고
하시는데..
너무 억울해요..
쓰다 보니까 길어졌는데 지루하더라도 꼭 읽어주고 조언좀 해주세요
정말 제가 잘못한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