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울뻔했어.. 그냥 좋아서가 아니라 감동이었거든ㅠㅜ
내가 요새 친구관계때문에 힘들었어. 그 힘들게 하는 친구가 꿈에 나와서 꿈에서 까지 나한테 난리를 치더라고. 욕하고 째리고 진짜 별짓을 다했어. 내가 소심한편이라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입다물고있었거든.
근데 무슨 모임? 같은델 갔는데 거기 정국씨가 대각선에 앉아있었고 날 힘들게 하는 친구도 반대편 대각선에 있었어. 근데 그 모임에서까지 날 째려보더라고. 그래서 울상짓고 있었더니 꿈속 친구들이 무슨일 있냐고 그래서 그냥 기분 안좋다고 말했어.
근데 그말 듣고 정국씨가 조금 알아챘는지 우물쭈물하다가 "기분 안좋으면 나랑 같이 노래방갈래?" 이렇게 물어봐줬어. 너희가 볼땐 진짜 별거 아니겠지만 난 진짜 감동이었어. 내가 스트레스 풀곳이 노래방밖에 없었고 혼자서도 많이 찾았거든. 노래부르면 그나마 속이 트이는것 같아서. 그리고 여태 주변사람한테 위로를 받은적이 별로없어. 비난만 받았었지. 근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한테 그렇게 물어봐주니까 진짜 눈물날것같더라..
그래서 꿈속에서 하트 엄청 날려주다 깼어.
아 그때 나 진짜 못섕기게 웃었는데..ㅠㅜ아쉽다
암튼 노잼 긴글이었어! 너희도 좋은꿈꾸길바래! 오늘꿈은 내 좋은꿈중 하나가 될거같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