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밍이 멈춘것도 모르고 있다 시작했어ㅠ 미안ㅠ
안녕? 럽들? 히히.
그냥 컴백전.. 잠도 못자겠고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글 남겨.
이제 진짜 디데이. 몇 시간 남지 않았다. 그치?
기대도 되고, 궁금함도 가득하고, 설레이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많고, 겁도 나고..
다양한 감정들이 섞여 울컥한 시간이야. 새벽이란..ㅎㅎ
글을 잘 쓰진 못하는데 그래도 이런 말 해보고 싶었어.
참 많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시간이야.
뉴이스트는 변함없이 옛날부터 노래를 불렀고 앨범을 냈었어.
새 앨범 나왔을 때 이렇게 큰 기대를 받은적도 처음이고.
이런 관심, 이런 시선..
그렇기에 아마 다른 의미로 부담이 될 것 같아.
또 러브들은 러브들대로 1위 시켜주고 싶은 마음에,
더 행복을 주고싶은 마음에 부담이 될 것 같고.
옛날에 공연 끝나고 맏내가
"많은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있다는 것에 감사해요."라고 했었어.
그 때 난 그 말에 얼마나 심장을 부여잡았는지..,
그런 애들이야.
지금 이러한 관심에 감사하며 행복해 하는 애들이야.
요즘 공연하는 애들 모습보면 너무 밝아서,
그 밝은 웃음이 무대용이 아닌 진심이 묻어나와서 좋더라.
1등 시켜주고 싶고, 1위하는 모습 보고싶은 건 모두 같은 마음.
하지만, 너무 그런것에 부담갖고 힘들어 하진 않았으면 해..
뉴이스트가 6년이란 시간 후에 빛났던 것도
지금의 러브들을 만나기 위함이 아니였을까?
아무리 뉴이스트가 6년을 버티고 7년을 버틴다 해도
지금의 러브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이런 일들도 없는 거잖아.
혹시나, 아주 혹시나. 물론 그럴 일 없겠지만.
만약, 우리가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실망하거나, 속상해하거나,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럴수록 더욱 힘들어하고 미안해하는 사람은.. 알지?
이렇게 다시 노래를 부르고, 무대에 오르고, 앨범을 냈잖아.
많은 사람들이 뉴이스트를 알게됐고,
그동안 잘모르던 노래들도 듣게 됐으니깐.
또 이번으로 다음 앨범도 나올 수 있게 된거니깐.
작년 막방때, 엎드려서 절하던 장면 기억나?
일어나면 끝이란 생각에 일어날 수 없었다고..
끝인줄 알았던 애들에게 또 다시 시작이란 선물을 줬으니.
행복해하자. 럽들!
우리가 행복해야 우리 애들이 행복해.
우리가 기뻐야 우리 애들이 기뻐.
결과보단 과정을 그리고 볼 수 있는 지금에 감사하자.
1기로 자랑하는 것은 아닌데,
난 지금 2기 럽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고마워.
어쩌면 1기로 끝났을 나의 덕질을 2기,
그리고 19년에 완전체 3기 그 후에도.. 보게 해줘서.
내일을 위해. 그만 자자.
횡설수설 미안.. 그냥 힘냈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봤어.
잘자! 럽들!
참, 어디든 러브들이 있지만 팬톡 러브들이 제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