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판 글 본 적은 많은데 막상 쓰는 건 처음이라서 좀 떨리네요우선 저는 대학교에 재학중인 20살입니다.저한테는 친한 남사친이 있는데요 저희는 서로 앙숙이였다고 표현하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괴롭히지 못해서 정말 안달이났다해야할까요?근데 어느 날 부터 저에게 대하는 말투나 행동이 달라지기 시작했어요여자의 감으로 절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들었습니다.계속 이렇게 썸 아닌 썸??이래해야하나..? 이런 관계를 유지해오고 굳이 집까지 데려다주고알게모르게 계속 챙겨주고 스킨십이라고 해야하나? 이런 것들도 계속 해왔습니다.그런데 어느 날 이 친구가 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저는 막상 고백을 하니 혼란스럽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해서 장난식으로 자연스럽게 계속 넘어 갔구요. 집가서 답을 해야하나 어쩌나 하다가 그 친구가 다시 말을 꺼내기 전까지 그냥 전처럼 지내기로 하고 전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친구는 계속 표현을 하고 저는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있는 상태입니다.저를 좋아하고 잘 챙겨주는건 정말 눈에 잘 보이는데.. 막상 제 마음이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ㅜㅜ저도 모르는 제 마음을 여러분이 어찌 알까 싶지만서도...어떻게 해야 제 마음을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