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연애하는 방법
공인
|2017.10.10 22:40
조회 1,231 |추천 5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 딱히 끌리지 않죠.
그렇지만 더 관심받고 싶어하고 그냥 친구로 남기도 합니다.
연애에서 갑과 을은 항상 존재하지 않나요? 수평적으로 관계가 유지된다는 게 참 힘들어요.
그 수평을 맞추려다 보면 분명 어느 한쪽이 더 힘들어지고 사랑을 더 많이 주는 쪽이 을이됩니다.
오히려 사랑을 더 준 쪽이 더 아파야하고 잘못 한 것 같은 아이러니한 게 사랑이죠.
----------------본론입니다.---------------
제가 연애의 모든 것을 알려드릴 수는 없어도 길고 긴 연애를 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이에요.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가 지칠 때 기댈 수 있는 존재인지 생각해 봐야합니다.
가장 위험한 것은 서로가 안맞다고 당신의 애인을 이해하려는 순간부터 모든게 하나씩 꼬입니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노력하되 이해말고 인정하세요.
남자와 여자는 성별 자체부터 틀려요.
애초 쿵짝이 잘 맞다는 것은 호감과 좋은감정이 유지되는 선에서의 얘기입니다.
호감의 허물을 벗고 진짜 상대방을 알아가게 되면 다툼과 이별에 맞딱드리게 되죠.
그냥 놓고만 봐도 생물학적으로 남자와 여자는 다름니다.
또 연애하면서 조급해 하지 마세요.
보통 성격이 조금 급하신분들은 잠시를 못 참고 부재중을 다서여섯통씩 건다던가 상대가 지치게 하는 행동은 되도록 안하시길 권장해요.
상대가 연락이 안되면 차분히 자기 할 일 하세요.
당장 죽는것도 아니잖아요.
조급함이 나중에는 집착이되고 지침이됩니다.
쿨해지세요.
아직 또다른 인연을 만날 기회가 있습니다.
누구나 자유가 있으면 누릴 권리는 있어요.
하지만 자유를 뺏지마세요. '하지마'라는 말 만큼 마음의 벽을 쌓는 말이 없습니다.
겉으로 쿨한척 하지도 마세요. 진짜 쿨해지셔야돼요.
아니면 그런 여자나 남자를 만나지 마세요.
끌린다고 매달려서 좋을 것 없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그 사람의 가치관과 성격은 바꾸기 힘든거니까요.
중심은 항상 '나' 가 되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사람은 이기적인 존재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라는 말을 알면서도 사실 무의식적으로 그러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랑 맞춰간다는 취지는 너무 좋아요.
누가 뭐라합니까?
하지만 내 중심은 지키는 범위 안에서 당신의 애인과 타협하세요.
그게 너무 지키기 힘들고 안 맞다면, 그 전에 과감히 돌아서는 게 맞습니다.
몇 년 사겨도 사랑할 때에는 잘 모르는게 사람 성격입니다.
그만큼 성격은 오래보고 봐야한다죠.
남 얘기 귀담아 듣지 마세요.
주변에서 뭐라 해도 나는 나 자신입니다.
제가하는 얘기도 참고서 정도로만 생각하세요.
사랑에 답은 없어요.
근데 가장 근접한 답은 여러분 자신에게 있습니다.
자신감과 센스는 필수입니다.
성격이 아무리 소심하더라도, 센스는 약간 부족하더라도 그 사람 앞에서 자신감과 센스를 보여주기 위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놀랍게 변화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
마치 발현되지 않았던 자아가 나오는것처럼 말이죠.
이 또한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큰 자신감을 바라는게 아니에요.
상대방에 내 개성의 색깔이 짙든 얕든 보여줄 정도의 자신감만 있으면 됩니다.
사랑에 지쳐, 헤어지고 사랑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신 분들
이 글을읽고 하나라도 건지셨다면 읽은 보람이 있으실 것 이라 확신합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아가다 보면 내가 어떤사랑을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