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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의 종교연락 거절문제 고민 좀 들어주세요

지옥가고파 |2017.10.12 14:34
조회 164,179 |추천 760
안녕하세요 판에 글 처음써봅니다

저는 서울에 아파트로 4달전에 전세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온 날부터 앞집의 사모님이 친절하게 먼저 인사도 해주신게 감사해서 떡과 제가 직접 뜨개질한 수세미를 남편을 통해서 드렸었습니다. 이사온날은 같이 인사하고 수세미 드린날은 제가 학원가서 없었습니다. 그때 사모님이 남편과 제 핸드폰 번호를 물어보셔서 남편이 알려줬고 그 다음주쯤 인사와 함께 종교말씀을 함께 보내줬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종교 특히 기독교에 안좋은 기억들이 많아서 그런 종교말씀 억지로 듣거나 받는것울 질색팔색하는데 문자가 와서 정말 너무 싫었지만 아주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문자캡쳐 보시는데로 오히려 이런거 불편해하는 제가 이상하듯이 보시더라고요 이사할때 이전 세입자분이 앞집 종교연락으로 불편하실거라고 조심하라고 경고까지 하고 갔는데 그전에 연락처를 드려가지고 ㅠ

이 이후에 저에게는 연락이없고 남편에게만 저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하고 남편에게 종교말씀을 가끔 카톡으로 보냈었습니다

저는 화났지만 남편이 이웃끼리 얼굴붉히지 말자고 자기만 참으면 된다고 해서 저도 참고있었는데 어제밤에 문앞에 교회전단지에 글을써서 붙여놨더라고요



제가 오늘아침에 결국 못참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역시나 제가 이상한 사람이더라고요 10년동안 다들 잘 지냈고 제가 이상하데요
직장생활 10년차에 회사에서는 잔소리해도 돈이라도 주지 왜 저는 이런데에 스트레스 받아야되는지 비싼아파트 와서 너무 속상합니다

벽보고 말하는 기분이 이거더라고요 그냥 벽이 나을듯








여차하면 앞집분께 링크걸어보낼까 고민입니다

저는 정말 듣기만 하는것도 싫고 그냥 지옥가고 싶습니다

현명한 대처방법 없을까요
추천수760
반대수11
베플ㅇㅇ|2017.10.12 16:18
전에 기독교환자가 그러더라구요 물에빠진사람은 구해줘야하지 않냐구요. 그래서 물에 빠지지않았다고했더니 물에빠진줄도 모르는 사람들이래요. 그래서 걔랑 연끊었어요
베플ㅇㅇ|2017.10.12 15:10
저건 폭력인데 본인들은 모르더라구요 저런 사람들은 보통 호의보다 좋은일(포교)해서 지들이 천국갈라고 그러는거예요 진짜 이기심 끝판왕들.... 세상에 지들 종교가 가장 좋은거고 남의 종교는 하찮게 여기죠 정말 저런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이 자신들을 진상으로 여겨도 잘 모르더라구요 명동 가보세요 그렇게 다들 미친사람 보듯 해도 모르더라구요 마인드가 긍정적인건지 독불장군인건지 쯧쯧 저사람도 굉장히 예의바른척하지만 또 시도할꺼예요 아무리 단호해도 소용없더라구요 거머리가 따로없어요
베플너굴너굴|2017.10.12 14:57
보기만해도 숨막히네요. 싫다는사람한테 니가 뭘 몰라서 그래 라는 태도가 너무 꼴뵈기싫음 토나와요. 종교강요하는게 너무너무너무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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