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넘게 서로 죽고못산다면서 알콩달콩 사랑나눴던 우린데
내가 힘들다고 스트레스받는다는 핑계로 매정하게 카톡으로 헤어지자 말해버렸네..
군대 제대해서 취직하고 돈이 뭐길래 대출까지 받아가며 생활하고 돈갚고 카드막고.. 남은돈 쪼개가면서 데이트할려니 눈치보이고..
너가 데이트하자고 할때 없는 돈 신용카드긁어가면서 렌트도하며 드라이브..남 부럽지않게 매일같이 놀러다녔어..
그리고 이제 생활고에 부딪혔지..돈이 뭐길래
너같이 좋은애도 떠나보내고 이렇게 혼자 아파하는지 모르겠다..
갑작스런 헤어지잔말에 너의 표정이 보여..가슴이 먹먹해져
답답하고.. 아무런 준비가 안되있는 상태에서 우리서로 결혼 약속하면서 얘기하는것도 너무 미안했어
수천장의 사진 하나하나 너가 없는 사진이 없네
길가에 버려진것 같다던 너의 마지막 말을 보고 처음 이불뒤집어쓰고 울었네
울고나니 너의 대화명도 바뀌어있고 너에게선 나의 흔적이 전부 없어졌네
카톡으로 헤어지면 예의가 아니라고 말했던건 난데
자신이 없었어 너의 표정을 볼 자신이..미안해서
현실에 부딪혀서 끙끙대며 내가 여유가 없어서
누구한테 마음둘 여유가 없어..
진짜 좋은여자였는데 혼자 이기적이여서 미안해
좋은 남자 만나라고는 안할께
아프지말고 행복해줘..
지금 하고있는 공부 열심히해서 꼭 좋은데 취직하고.
만나는동안 하나하나 다 진심이였어.
다 내 잘못이야. 아프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