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착/ 스토커/
제가 들어야 마땅한 말입니다
헤어졌으면 끝인건데
그 사람이 무얼하든 신경끄고 살아야되는데
직접 그 사람을 보고 난 뒤에
이성의 끈을 놓아버렸습니다
가장 큰 잘못은 그 사람의 주변을 몰래 알아봤다는 점입니다
교제하는 도중에도 연락하고 만날정도로 친한 사이라는 것을 알았고, 종종 저에게 그 분에 대한 말을 했을 정도로 어느정도 깊은 관계임에 신경이 쓰이곤 했습니다
그랬던 사람과 같이 있는 모습을 보았을 때
멍청하게도 나쁜 쪽으로 계속 생각하고
결국 그 사람에 관해서 알아보는 행동을 해버렸고
들켰습니다
소름 돋고 무서운 행동임을 뒤늦게 알아버렸습니다
정보화사화에서 이 정도 조사는 할 수 있지 않나
라는 병신같은 생각을 하곤 했었거든요..
결국 저신의 삶에서 사라져달라는 말과 온 갖 욕을 들으며 관계가 완전히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기적이란것이 존재하고 시간이란 것이 정말 저의 편이라면 제가 해왔고 했던 잘못들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을까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고
바라만 봐도 이뻤고
인생을 살면서 정말로 행복이란 감정을 느낄 수 있던 상대에게 이런 상처를 남겨 정말 미안합니다
그래도 포기가 안되는 전 정말 쓰레기고 이기적인 새끼입니다
하늘이 돕는다면 정말 제가 만나는 동안 잘해줬던 것이 많다면 기회가 올 수 있을까요..
앞으론 그 사람을 신경쓰지 않고 기다리고만 있겠습니다
제발 한 번만 단 하루 한 시간이라도
그 사람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