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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가게하시는분들 조심하세요.

ㅇㄴㅇㄴ |2017.10.18 13:23
조회 351 |추천 0

조그만한 헤어샵을 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매장은 2층에 위치해있구. 건물이 작아서 2층에 저희매장밖에 없어요.그래서 계단을 사용하는사람은 저희 매장손님이랑 3층주인집 식구밖에 없구요. 며칠전에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을 겪어서 올려봅니다. 평소에 오전에는 사람이 없어서 주로 매장에서 정리하거나 네일이나 티비를 보거나하거든요. 29개월 된 딸래미가 있는데 오전에 매장에 데려왔다가 손님들 오는 정오부터는 근처 집에서 오전부터 시어머니가 봐주시는데요. 대부분이 시간은 혼자일하구요.
그날도 딸래미 잠깐 보고 어머니가 데려가신 후에 청소하고 페티큐어랑 손질을 했어요.
근데 11시쯤 됬는데 문에서 종이 움직이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매장문이 통유리라서 2층 올라와서 문밖에서 안이 다 보이는구조이고, 매장 안에 거울이 많아서 안에서 일어나는일들을 다 볼 수 있구요. 손님이 왔나싶어서 탁자에시 얼른 다리를 내리고 일어서서 문쪽을 봤는데 아무도 없는거예요. 누구지싶어서 살펴보다가 문쪽으로 갔는데 갑자기 남자가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자기 거기를 꺼내서 흔들고 있는거예요. 바로 눈앞에서 그 광경을 보니 그냥 아무말도 안 나오고 얼음이 되더라구요.
정신차리고 보니깐 모자랑 옷으로 얼굴은 거의 다 가린 20대정도로 되보이더라구요. 저희매장이 안에서 문잠그는게 힘들어서 일단 혹시 들어올꺼 대비해서 문손잡이를 잡고 신고할꺼니깐 가라고 했어요. 그래도 꿈쩍도 안 하더라고요. 제가 얼굴 쳐다보니깐 한참을 내 눈쳐다보고 다리쪽으로 옮겨서 쳐다보는데 너무 무서웠고 수치스럽더라구요. 그리고 주머니에서 뭔가꺼내는데 보니깐 스타킹을 코에 대고 저를응시하며서 그짓을 하더락요. 나중에 안거지만 그 스타킹이 제가 어제 올나가서 버린 스타킹을 문앞에 둔 종량제봉투에서 꺼낸거더라구요.
만만히 보히면 안 되겠다싶어서 평생 안 해본· 욕을하고 발로 문을차고 했는데도 안 가길래 문을 살짝열고 얼굴에 침을 뱉고 무서워서 다시 닫았는데 제가 뱉은침을 입으로 가져가서 문지르더니 소리를 내더라고요. 5분정도 지속된거 같고 결국에는 자기손바닥에 사정을하고 웃고 도망기더라구요. 일단 간거 확인하고 1층 언니한테 도움청해서 올라와서 경찰신고했어요. 저희 매장이 계단이랑 매장에 곧곧에 씨씨티비가 있는데 모자때문에 계단에서 얼굴이 식별이 잘 안되더라구요. 근데 이 미친놈이 저랑 맞닥드리기 전에 오전에 매장구석에서 잠깐 딸래미 모유 줄때도 매장안을 보고있더라구요. 그때도 한번 자기손바닥에 사정하고 제가 발다듬을때도 저를 보면서 한번사정을 했더라구요. 정액이 땅에 떨어져있지않아서 결정적인 증거는 씨씨티비밖에 없네요.
충격에 며칠간 영업을 하지않고 다른 곳으로 옮길까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혼자서 가게하시는분들 항상 조심하세요. 정 너무 충격적인 맘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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