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보다 어이가 없어서 음슴체
일단 난 이직한지 이제 반년된 사원임
업무상 여자가 많은 일이라 이번 회사도 저번 회사도 여초상태
이직하고 반년동안 나는 동기 A와 지금 나를 소외시키려 애쓰고 있는 B와 점심을 먹었음(A도 경력직, B는 나와 동기보다 먼저 입사함)
근데 요근래 한두달전부터 나를 대하는 B의 분위기가 묘하게 바뀐것을 깨달았음
예를들어 나한테 먼저 말을 걸지 않고, 대화중에 나를 등지고 A쪽만 바라보고 이야기한다거나, 길을 걷거나 하는 중에 어쩌다 내 옆에 서게되면 동기 옆으로 빙 돌아서 가는 등임. 그리고 A가 가끔 약속이 있어서 밥을 따로 먹으면 나와 B 둘만 남게 되는데, 그런 상황이 되면 갑자기 자기도 점심에 일이 있다고 안먹겠다고하고, 다같이 점심을 먹은 후에 회사 앞까지 같이 와놓고 동기한테만 같이 어딜 가자고 이야기함ㅋㅋㅋㅋ
처음에는 내가 예민한가 싶었는데 두달쯤 지켜보니 B가 나를 소외시키려 하는게 점점 보이고 B도 점점 대놓고 나를 무시하고 있음ㅋㅋ;;
밥을 혼자 먹는건 괜찮은데 도대체 B가 그러는 이유를 모르겠음;; 업무 특성상 일을 같이하는 관계도 아니고, 각자 자기일만 하고 사원끼리 업무상에 협력해야할건 전혀없음. 그래서 지금까지 사원간 트러블 생긴적도 없고 일적으로 갈등생길일이 전혀 없었음.
난 지금 그래서 내가 눈치껏 점심시간에 빠져줘야되는건지 고민하고 있금; 전 회사에선 이런일이 없었는데, 이직한 회사에서 갑자기 이런 일을 겪으니 황당하고 어이가 없음; 이게 말로만 듣던 사내 정치질인가 싶고;;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조언 부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