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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음방1위, 시상식 다 가요계 본질흐리기같음

올해 연말 시상식 1도 안나올 것 같은 가수 팬덤으로서 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일단 울고 시작한다.....내 2017년 내놔....ㅠㅠㅠㅠㅠㅠ)
예전부터 느꼈는데 사이트마다 연합해서 부문마다 상 받도록 밀어줄 사람 조합해놓고 내가 정말 응원하고 싶은 가수를 투표하는게 아니라 전략적으로 하는 것 같고
음방 1위를 하기 위해서 머글들한테 못들어줄만한 욕 다 들으면서 스밍하고(물론 내가 내가수 노래 듣고싶어서 24시간 듣기도 함 난 ㄹㅇ임ㅋㅋㅋㅋ욕하는 사람 잘못)
요즘 음원 사이트 보니까 멜레기는 이제 더이상 머글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대중성 평가의 기준이 되는 사이트가 아니라 이러한 멜론의 사정을 알아버린 팬덤들의 집합소가 된 것 같고..그래서 결국 음반시장처럼 음원순위도 팬덤 크기 싸움이 되고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 더이상 실시간 차트나 그런 것 가지고 음악을 마냥 즐길 수 없는 지경까지 도달한 것 같아서 슬프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아이돌노래가 좀 무시당해도 인피니트같이 좋은 노래들은 인정도 받고 음원사이트에서 비아이돌곡이랑 같이 공존하고 그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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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7.10.20 02:57
예전에는 내가 아이돌팬 아니었어도 연말에 시상식이나 가요축제 챙겨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젠 축제나 이런 개념이 아닌 그냥 대형 기획사잔치에 팬덤경쟁 나눠먹기 이런거 너무 심해졌지 뭣보다 진짜 재미가없고 힘없는 소속사나 가수들은 취급도 안해주고 노래는 다 잘라먹는게 제일 열받지 아마 그래서 더 음방 1위나 시상식이 그들만의 잔치가 더 심해지고 대중들 관심에서 멀어지는거 아닌가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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