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 시상식 1도 안나올 것 같은 가수 팬덤으로서 이런 말하기 좀 그렇지만(일단 울고 시작한다.....내 2017년 내놔....ㅠㅠㅠㅠㅠㅠ)
예전부터 느꼈는데 사이트마다 연합해서 부문마다 상 받도록 밀어줄 사람 조합해놓고 내가 정말 응원하고 싶은 가수를 투표하는게 아니라 전략적으로 하는 것 같고
음방 1위를 하기 위해서 머글들한테 못들어줄만한 욕 다 들으면서 스밍하고(물론 내가 내가수 노래 듣고싶어서 24시간 듣기도 함 난 ㄹㅇ임ㅋㅋㅋㅋ욕하는 사람 잘못)
요즘 음원 사이트 보니까 멜레기는 이제 더이상 머글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대중성 평가의 기준이 되는 사이트가 아니라 이러한 멜론의 사정을 알아버린 팬덤들의 집합소가 된 것 같고..그래서 결국 음반시장처럼 음원순위도 팬덤 크기 싸움이 되고 있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 더이상 실시간 차트나 그런 것 가지고 음악을 마냥 즐길 수 없는 지경까지 도달한 것 같아서 슬프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아이돌노래가 좀 무시당해도 인피니트같이 좋은 노래들은 인정도 받고 음원사이트에서 비아이돌곡이랑 같이 공존하고 그랬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