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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정도면 괜찮다는말....

어휴 |2017.10.21 02:04
조회 2,074 |추천 1




"너 정도면 괜찮은 것 같아서"
"너 정도면 감지덕지 할 것 같은데."




내가 말하는 "너라는 여자"를, 그저 그 '사람' 자체가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외적인 면을 훑어보고 스펙을 하나하나 따져보았을 때 괜찮은 '물건'이다 라고 말하는 말.



머리부터 발끝까지 내가 널 평가했는데 괜찮더라.


아 물론 니 말고 니 스펙. 내가 사람이 아니라 그냥 그

스펙을 가진 바구니가 된 것 같은 한국남자ㅈ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는 말.




이 말을 전 어젯 밤에 한 번 남자인 친구에게 들었고,

그리고 작년에 나보다 여섯 살 많았던 오빠가 고백하는 도중에 들었음



두 번 들었음


기분 진짜 더럽고


들을 때 마다 기분이 더러워서 하루 종일 찝찝함ㅡㅡ


제발 일.부 한국남자들아

너정도면 절대 안괜찮으니까

거울좀보고 사람평가질하지마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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