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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인데 매일 야근하시는분 계세요?

콩콩 |2008.11.07 13:28
조회 1,694 |추천 0

전 25살여자 건설회사 경리일을 하고있는데요.

원래 디자인일 하다가 적성에 안맞아서 직업학교에서 회계과정 이수하고 경리일을 첨 시작한 초보예요.

사실 제가 이분야를 택한 이유가 전 뭐 딱히 전문디자인회사를 다닌게 아니라 야근도 안했지만 디자인회사나 쇼핑몰 다니는 대학친구들은 다 야근을 하고그러더라구요.

그러다보면 나중에 결혼해서도 디자인일을 계속하기가 좀 힘들것같아서 디자인이 원래 적성에 안맞는것도 있었지만 여자로서 오래 일을 하기에 칼퇴근하는 경리일이 더맞을것 같아서 이쪽을 택한것도 있거든요.

근데 문제는 제가 디자인할때도 안하던 야근을 칼퇴근이 생명이라는 경리를 하면서 매일 야근을 하고있다는 겁니다.

거의 일주일5일을 다 야근한다고보면 되는데요. 기본이 9시, 2일정도는 10시넘어서 가요.

토요일은 격주인데 5시까지 근무구요...;;;ㅋ

칼퇴근 하는적은 정말 한달에 손에 꼽히는 정도랄까요.

그래봤자 정확히 퇴근시간 6시반에 나가는건 아니고 7시나 7시반정도에 나가요.ㅜㅜ

제가 대학졸업하고 갔던 첫회사가 널럴해서 그담부터 계속 널럴한데만 찾게되서 이번에 경리로 새로 시작하는 첫회사는 빡센데 들어가서 나중에 어느곳을 가도 잘 적응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면접볼때 토욜이 5시까지 근무라길래 어느정도 일이많아서 야근이 있을거라는건 눈치를 대충 챘지만 그런생각에 그냥 견뎌보자 이러고 들어온거거든요.

근데 2달째인 지금 좀 힘에 부치네요..ㅜㅜ 한계에 부딪힌것 같아요.

같이 직업학교 나온 친구들은 6시반도 안되서 퇴근한다고 가버리고 어제도 10시반에 컴터끄고 갈려고 네이트온 보니까 한명도 없대요..;;; 디자인하는 친구들까지..

글서 상대적으로 비교되는것도 있구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혹시 저랑 똑같이 경리일 하시는데 매일 야근하시는 분 계시면 다른곳은 어떤지좀 알고싶고 앞으로 일단 경력이 없으니까 1년이라도 경력을 쌓아서 나가도 나가야하는건지 아니면 지금 그만두고 다른곳으로 가야하는건지 좀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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