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를 숨지게 한 패혈증 발병 원인이 반려견 때문이 아니라
녹농균에 의한 패혈증이라는 의혹이 최근 제기되자
최시원 측
"사망한 김씨 혈액에 검출된 녹농균이 반려견에서 나오지 않았다는 동물병원 소견서가 있고
지난 8월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켰다."
그러자
잠자코 넘어가려했던 유가족들 발끈해서 반박
사망한 김씨의 형부(이자 서울 백병원 의사) 입장
"처제의 개에 물린 상처가 깊었다. 깊게 살이 패였고, 안에 피가 찬 상태였다.
내가 의사이다 보니, 어느 정도 패혈증을 예상하긴 했지만, 확신할 순 없었다. (패혈증 원인인) 균은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 ‘녹농균’이라는 검사 소견이 사망 후 4일째인 화요일(10일)에 나왔다.
그때서야 개에 물려 생긴 감염증이라고 여겼다."
“(최씨측의 언론플레이가) 솔직히 당황스럽다. 사과할 때는 그런 식의 주장을 하지 않았다.
여론의 뭇매가 사납다보니 나름의 탈출구를 마련하려는 시도로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수의사 소견서 같은 것을 어떻게 믿을 수 있나.
사고 당일 이후에 자기네 반려견의 입 속을 깨끗이 한 뒤 검사를 받았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처제가 생전에 ‘그 개는 사람 무는 걸로 유명해 자기가 연예인인 줄 안다’고 말한 적도 있다.”
사망한 김씨의 아들 입장
"내겐 엄마와 이모밖에 없었다. 나도 성인이다. 왜 모르겠는가.
처음엔 나도, 이모도 당연히 법적 대응을 생각했다.
근데 '그렇게하면 우리 엄마가 돌아오나'라는 생각이었다.
나는 최시원씨를 용서한게 아니다. 여러차례 사과를 해왔기에 받은것 뿐이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