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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된 아기 장례식장에 데리고 가도 될지

어떻게해야 |2017.10.25 23:09
조회 60,585 |추천 3
안녕하세요
남편의 둘째 큰어머니가 오늘 저녁에 병환으로 돌아가셨어요. 조문을 가야 하는데
보통 아기 있는 집은 아기는 장례식장 안데리고 간다는건 본것 같은데
제가 독박육아에 친정도 멀고 아기 맡길 만한데가 없어요.
그래서 아기를 두고 제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인데
시아버지께서 저랑 남편 둘다 꼭 조문하러 오길 바라시나봐요.

남편이 시아버지랑 전화하면서 요즘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반차나 조퇴는 못하고 오늘은 새벽까지 일해야 되고 내일 저녁에나 갈 수 있을것 같은데 문제는 아기가 밤잠 잘 시간이라 걱정이다. 아기까지 데리고 가기 힘들것 같다 이랬더니 제가 오기 싫어서 그런 말 한줄 아시고
오기 싫음 오지 말라 그래!!! 하고 버럭 성을 내셨다네요.

그래서 남편이 저한텐 아직 말도 안했다고 얘기했더니 그러냐고 하시면서 애기 깨워서라도 데리고 오라고 했다네요.
답답...어째야 맞는걸까요. 딱히 답이 없는 문제인것 같기도...아기는 신생아때부터 수면교육 해와서 7-8시면 밤잠에 들어갑니다. 아기를 밤잠 자는 도중에 깨워서 데리고 나가본 적이 없는데 그랬다가 많이 보채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고요.

애기 컨디션 미신 등등 생각하면 찝찝해서 걱정이되서요.
애기 맡길데가 있으면 아기 맡기고 갔다 오면 될거 같은데 맡길데도 없고 하니 어찌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자는 애를 깨워서까지 데리고 가야 하나 싶기도 하고
완강히 오라 하니 안가기도 좀 걸리고...그렇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하시나요?
또 제가 장례식장에 아직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모르겠고 생소하고 그렇습니다.
조의금은 어느정도 드리면 되는지요.
추천수3
반대수124
베플|2017.10.26 01:40
아기 장례식장 안 데려가는 건 미신이 아니라 청결 문제예요. 장례식장이 죽은 시체가 많은 곳이고 아파서 많이 죽잖아요. 그래서 아직 면역력 약한 애기들 못 가게하는거예요. 병원에 문병 못가게하는거랑 같은거예요. 실제로 어린애들은 병문안 안되는 병원이 많아요. 차에서 대기하고 교대로 조문하세요.
베플ㅇㅇ|2017.10.25 23:51
8개월 된 아기 데리고 못 갈 이유는 뭔데요? 애 데리고 외출 안하세요? 놀러는 데리고 다니면서 신랑 친척분 상갓집에 얼굴 한번 내미는게 뭐가 어려우신데요? 애 데리고 가면 뭐 일을 시키겠어요? 밤새 곡소리 하라 하겠어요? 그냥 얼굴 보고 밥 한끼 먹고 애 칭얼대면 어른들도 정신 없어서 집에 가라 할건데 왜 나서서 욕먹을 짓을 하시는지? 님 친척 돌아가셔도 애 핑계대고 상갓집 안 가실거에요?
찬반ㅇㅇ|2017.10.26 00:26 전체보기
큰어머니면 가까운 친척이에요. 백일이 안된것도 아니고.. 와서 밤새우라는것도 아니고.. 님이 좀 너무한다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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