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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너무 화가나요;;

피곤 |2017.10.29 22:06
조회 675 |추천 2

안녕하세여 ! 20대 여성입니다 오늘 너무 화가나고 억울한 일이 있어 처음으로 써보네요 ,,


모바일이라 음슴체 쓸게용,,


매니저님이 오늘 수고 했다고 일을 먼저 들어가라고 했음 출퇴가 조금 멀어 집에 가는길이 지침 근데 내가 집에 가려면 신분당선을 타고 , 3호선을 타고 , 4호선을 타야 우리집에 도착을 함.. 신분당에서 내려서 양재에서 3호선을 탔음. 근데 자리가 한강이었음( 어느정도냐면 지하철이 마주보고 두줄이 있잖아요? 근데 두줄다 자리가 진짜 너무 많았음.. 한줄에 1~2명 앉아있었음 .. ) 그래서 난 빈자리에 앉았음. 내 옆에 할아버지 같은 아저씨분이 앉아계셨음 할아버지와 아저씨 사이 였던거같음. ( 아저씨 1이라고 하도록함 ) 그리고 다음역인 남부터미널역에 내 옆에 앉은 아저씨1이랑 비슷하신 연세에 아저씨들이 탓음 좀 많은 분들이 타셨음 나머지 분들이 다 앉고 두분 정도가 내가 앉아있는 라인에 앉으로 오셨음 한분은 서계셨고 한분은 앉아계셨음 근데 내 옆에 앉아 계시던 아저씨1께서 일어나셔서 서계시는 아저씨보고 앉으시라하면서 아저씨들끼리 얘기를 하고 계셨고 나는 게임을 하다보니 교대역이었음 앉아 계시던 아저씨는 내리시고 다른 아저씨 두분이 타셨음 그래서 두분중에 한분이 앉으셨음 ( 두분이 친구라고 하심 ) 아저씨들이랑 아저씨1, 세분이서 처음본 사이인데도 친하게 이야기를 하시고 계셨음. 내가 어디역인지 보려고 앞을 봤음 근데 누가 앞을 가리는거임 그래서 그냥 어디역인지 이따 보려고 게임을 계속 하고 있었음 누가 나를 쳐다보는 느낌이 들어서 고개를 드니 아저씨1께서 날 째려보더니 막 욕을함 요즘 어린것들이 싸가지가 없다느니 여자년이나 남자새끼들이나 도덕성이 없다느니 개념이 없다느니 어른이 있으면 자리를 비켜줘야지 지네부터 앉을라고 지랄을 한다던지 앉아 계시던 아저씨한테 이래서 우리나라가 안된다고 하면서 막 욕을 하셨음. 누가봐도 나 들으라고 한소린데 내가 그냥 너무 예민한가보다 하고 참았음 그러더니 아저씨들 다 내리니 옆에 있는 젊은 남자보고 앉으라하셔서 남자가 앉음 그리곤 내리시면서 나를 계속 째려보면서 쯧쯧쯧 하며 욕을 계속 하심 . .

저희 어머니도 연세가 좀 있으신데 이 이야기를 해주니 화가나셔서 욕을 막 하셨음
“ 그거 미친놈 아니냐, 똑같이 돈내고 타는데 젊고 말고가 어디에 있냐 젊은 사람들은 돈내고도 서서가야하냐 자리가 없었던것도 아니고 정신나간 새끼 아니냐 그럼 지가 노약자석에 앉으면 되지않냐 왜 지랄이냐 “ 라고 하셨음 .. 호ㅏ가 많이 나셨었나봄 ..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제 직업이 하루 24 시간 중 반나절 이상을 서있는 직업이기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을 뿐더러 , 제가 양보를 안하는것도 아니고 나이드신 분들 서계시면 비켜주기도 합니다 .. 어르신들 힘드신거 아니까요 .. 근데 이번은 너무 화가나서 글을 썼어요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그냥 털어놓을때가 없었네요 ... 다시한번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ㅜㅜ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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