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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탄 여친한테 화낸게 싫어서 트집 잡는 건가요?

다뇽다뇽 |2017.10.31 23:45
조회 1,967 |추천 4
사귄지 한 달 정도 된 연상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 있던 일인데 여자친구랑 데이트를 한 후 여자친구가 6시에 교수님과 약속이 있어서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전철에 사람이 너무 많아 전화는 하지 못 하고 톡을 바로 남겼죠 조심히 잘 가라고 사랑한다고 그리고 저는 집에 도착을 하고 밥도 먹고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그 시간 동안 여자친구에게 교수님은 잘 만났는지 제가 집을 도착한 것과 친구들 만난 것들 그런 것들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에 8시 반 쯤 톡이 하나 오더군요 애들하고 재밌게 놀아 ㅎㅎ 라고요 그래서 제가 여자친구한테 누나는 지금 뭐 하고 있는지 말이 없네! 궁금하니까 말해주세요 이런 식으로 말을 했습니다
계속 그 이후에 톡 확인은 없었고 전 폰 배터리가 없어서 가게에 충전을 맡겼습니다 배터리가 없어서 충전 좀 맡기고 올게 ㅜㅜ 라고 하고서요 그리고 저녁 10시 반 쯤에 폰은 다시 받고 톡이 왔나 바로 확인을 했는데 읽기만 하고 답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좀 걱정이 되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바빠서 그런가 싶기도 해서 왜 답장이 없지.. 누나 어디야? 이런식으로 11시 반 정도에 보냈습니다 중간중간에 전화를 하기도 했는데 전화는 받지 않았고요 계속 걱정이 되서 전화를 했는데 시간도 늦었고 12시 반에 통화를 거절하더니 다시 걸어보니 전원이 꺼져있더라고요
그래서 그 뒤로 정말 너무 걱정이 되서 잠도 못 자고 누나 어딘지 집인디 뭐 하는지 제발 연락 좀 달라고 걱정 된다고 그러고 4시 넘게까지 있다가 깜박 졸았는데 4시 50분에 톡이 하나 와 있더라고요 걱정 하지 마세요 라고 그걸 저는 6시 반 쯤 확인을 하게 되고 전화를 했는데 또 안 받고 자는 건가 싶어서 그래도 살아는 있어서 다행이다 싶고 그래서 아침에 10시 쯤에 다시 일어나서 연락을 했어요 톡도 보내고 전화도 해보고 근데 이번에도 전화를 걸다가 다시 폰을 꺼놓더라고요 진짜 미칠 거 같았는데 계속 연락은 안 되고 그래서 1시 쯤에 결국 집을 나와서 제가 서울로 찾아 간다고 하고 혼자 서울로 가서 돌아다니고 그 동안 계속 연락해보고 그러고 있었어요 톡으로 나 서울이야 계속 여기 있을 거야라고 했는데 5시가 되서야 톡이 오더라고요 왜? 라고 그래서 바로 어디냐고 하고 내가 바로 거기로 갈게 이랬죠 그랬더니 근데 왜 서울이냐고 오늘 만나기로 한 것도 아니니까 돌아가라고 못 본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그 말을 듣고 저도 화가 좀 나서 어디냐고 당장 거기로 간다고 해서 계속 결국에는 6시 반 정도가 되서야 만났어요 화는 났지만 여자친구 보자마자 화내기도 싫고 먼저 물었어요 누나 일단 나한테 먼저 할 말 없어? 라고요 그랬더니 하는 말이 서울은 왜 왔어??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래도 여기서 한 번 더 참고 누나 어제 나랑 헤어지고 전철 타고부터 한 일들 진짜 하나하나 세세하게 다 말 해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하는 말이 6시에 교수님을 만나서 얘기를 나눈 거는 20분 만에 끝났다고 하고 그리고 아는 언니한테 연락해서 만나서 밥먹었다 8시 반 정도까지 그 다음에 같이 차타고 드라이브 하고 있었다 라고요 그러다가 12시 반에는 그냥 제 전화 받기 싫은 기분이여서 폰을 껐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제가 너무 화가 나서 적어도 누나가 밖에서 있고 누구 만나고 이러면 걱정은 안 시켜야 되지 않냐고 나는 정말 누나가 설마 내 전화를 받기 싫어서 거절하고 끌 줄은 상상도 못 했다고 정말 이건 누나를 믿은 거라고 난 그래서 진짜 그 교수한테 나쁜 짓이라도 당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까지 하면서 걱정 돼 미치는 줄 알았다고 그랬더니 막 웃더라고요 그게 말이 되냐고 진짜 걱정하는 이유가 이상하다 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계속 웃더라고요 진짜 화났다고 진지하다고 심각하니까 웃지 말라고 하는데도 그래서 누나한테 제가 이렇게 말 했어요 정말 누나한테 있어서 내 존재감에 굴러다니는 먼지만한 것 같다고 그랬더니 에이 뭘 그런거야 이런 식으로 말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일단 다음 폰끄고 일을 물어봤어요 근처 찜질방에 가서 잤고 아침에 8시 쯤에 나와서 집에 갔다가 교회를 가서 교회에서 폰을 껐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끝나고 밖에서 돌아다니다가 혼자 쇼핑하고 왔다고 그리고 너 만난 거라고 이러더라고요 전 정말 여자친구를 다 믿어서 이렇게 말 한 것 중에 거짓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는 상황이예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적어도 사람 걱정은 안 되게 최소한의 연락은 해줘야 되는 거 아니냐고 남자친구한테 이렇게 하는 거는 도리가 아니지 않냐고 단순히 누나 전화하고 싶지 않은 기분 하나로 이렇게까지 내가 힘들고 걱정한 거는 생각 안 하냐고 그랬죠 그랬더니 하는 말이 아니 지금 내가 무슨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멀쩡히 이렇게 만났잖아 뭐가 문제야? 라고.. 그러면서 오히려 저한테 너가 나를 싫어해서 이런 것들로 하나하나 트집잡고 화내는 거라고 하는데 제가 이상하고 잘못한 건가요??
조언들 좀 부탁드려요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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