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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모시자는 남편

별별 |2017.11.01 09:55
조회 9,464 |추천 0
안녕하세요 결혼 5년차 27살 주부입니다.
남편은 저보다 한살 연상이고 직업은 경찰입니다.
아이가 먼저 생기는 바람에 결혼식 고사하고 혼인신고만 한뒤
살고 있구요 저는 지금 셋째 임신중이에요.

시어머님은 2년전에 돌아가셨고 시아버님만 계시는데
요즘 들어 애아빠가 자꾸 시아버님을 모시자네요.
남편은 장남이고 밑에 여동생 있는데 대학교 3학년이에요.
제가 좀 꺼려지는게 돈 문제가 가장 걸립니다.
공무원이라고 해도 경찰 월급 그리 많은 것도 아니고
애 둘에 현재 셋째까지 임신중인데 .. 빠듯합니다.
맞벌이도 아니고 저희 부모님이 애키우는데 보태쓰라고 매달
150씩 주시긴 하는데 남편은 몰라요.
솔직히 남편 월급에 150합치면 어찌어찌 시아버님 모실수 있긴한데 제가 못된건진 몰라도 아이들위해서 쓰고싶은 마음이 더 커요 ...
남편 직업상 집에도 잘 못들어오는데 지금까지 혼자 애키운거 생각하면 속상해서라도 더 모시기 싫은것도 있구요..
시아버님이 몸이 편찮으신것도 아니구 아직 환갑도 되지 않으셨어요 남편이 모시자고 하는 이유는 아버님 혼자 외로우실까봐 그러는건데 일단 남편한테는 고려해보겠다라고 말은 했는데
내키진 않네요 ..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추천수0
반대수68
베플ㅇㅇ|2017.11.01 10:01
님 부모님한테 거의 패륜수준인데..... 하긴 이런 덜떨어진 여자가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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