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이면 남편이 바라면 해주는게 바람직하다고 봄. 남편 출근 준비하는 시간에 같이 일어나서 밥 먹여서 출근시키고 다시 쉴 수 있잖아. 남편은 바로 나가서 일해야하는데. 안쓰럽고 든든히 먹여보내고 싶고 그런 마음이 드는게 부부라고 생각함. 여혐 남혐이 아니라 서로간의 사랑과 배려라고 생각함.
베플ㅋㅋ|2017.11.01 11:20
님 남자죠? 물론 같이 바쁘게 일하는 맞벌이집은 해당사항 예외입니다 -> 이렇게 생각하는 남자 별로 없어요. 맞벌이 하는데도 아침밥 타령하는 남자들이 많으니까 여자들이 아침밥이라면 치를 떠는 거죠. 그리고 전업이면 응당 해야 합니다. 다만 아이가 너무 어린 경우. 아이 출생 직후~ 1살까지는 엄마도 밥 먹기 힘듧니다. 남자들은 애 안 봐서 잘 모를텐데 갓난애기 둔 애 엄마들 오줌 쌀 때도 애 업고 봐요. 언제 사고칠지 모르니까 설거지 하면서도 몇 초마다 한번씩은 애 봐야 하고 빨래를 돌려도 애 한테서 정신을 집중하지 않으면 사고 나니까요. 엄마랑 아기랑 단 둘만 있을 땐 엄마의 정신적 피로도가 상당합니다. 아기가 어리면 애 안고 찬밥에 물 말아 후르륵 마시는 걸로 점심 떼우다가 누구 사람이라도 오면 그 땐 손님들이 애 봐주니까 그 때 점심 좀 차려 먹는 거지요. 남자들은 이걸 잘 모르더라구요. 그렇지만 애들이 어느 정도 컸다면 전업주부가 아침밥도 안 차린다면 그건 정말 그 여자가 개념이 없는거죠. 지 새끼도 안 차려주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