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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달만에 식었어요 스킨쉽도 불쾌해졌는데 어쩌죠

28 |2017.11.03 00:33
조회 28,868 |추천 2
전 여자지만 굉장히 적극적이었어요..
지적인 모습에 반해서
상대도 저에게 마음이있다는걸 알고 제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게되었는데

세달내내 거의 매일보고 항상 제가 입술부터 들이밀정도로
키스도 많이했습니다..말보다 행동이 앞선만큼
정열적이었어요..
남친도 자주보는거 좋아해서
정말 쉬지않고 달렸어요....

그런데 제마음이 식어버렸네요
지적인사람이 만나다보니 여성스러웠고
좋아보이던인상이 안좋아보이기시작했고
콩깍지가 벗겨진 진짜모습인지 아니면 제가 권태기여서 그런지..
이상태에서 우연히 살이 닿았는데
너무불쾌하고 소름돋아서 옷무새를 가다듬는 저를
느꼈어요..

상대도 느껴하더라구요..
상대는 한달전부터 느끼고있었다고
노력하겠다며 더 잘해주는데 그모습 보고있으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나는 마음이없어지는데
상대는 힘들면서도 꿋꿋히 잘하려는모습
남친도 지치겠지만 저도 마음이아파서 지칩니다..

남자친구는 퍼주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빨리 질린것같기도한데...
지금은 남친이 기다리기 힘들다고하네요
연애초의 반만돌아와줘도 너무 좋을텐데
미안해서 사귀는 느낌이라길래

사실데로 미안해서 사귀는게 맞다며 울었습니다..
남자친구도 진지하게 고민해보더라구요

그래도 해보겠다고 눈물닦아주고 나가는데
제가 손을놓으면 이사람도 덜 힘들텐데
저 이정도면 다시 사랑이 회복되지않을까요?
단순히 권태기일수도 있을까요?

막상 헤어졌는데 단순 권태기였다면 제가너무 힘들거같은데 지금 마음상태로는 좋아하게될지 모르겠고
많이속상합니다....
남친이그러더군요 한달세에 키스 딱 두번밖에 못했다고
안좋아하는게 느껴진다고 적응이안된다네요ㅠ

헤어지려니 또 좋았던 시간과 모습들이 지나치면서
헤어지긴 또 아쉽고..
저 어떻게 극복할까요?
추천수2
반대수46
베플ㅇㅇ|2017.11.03 13:30
나쁜년 결국 못 헤어지는 이유도 나중에 지 힘들까봐.. 진짜 못됐다 못됐어
베플ㅇㅇ|2017.11.03 10:52
근데 사람은 누구나 다그럼.. 그걸 왤케 심각하게받아들여요 식은건가 식었다 이러지말고 좀 편해져가는 사이가되었구나 가족같이되겠구나하고 넘기면되는데 심각하게생각하니 점점저 부정적인생각하게되고, 나말고 다른사람들도 다 똑같은건데 님은 유독 그감정을 못이겨내는거죠. 그런식이면 평생 한사람하고는 못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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