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한남이런 글 말고. 틀린 말에 비하 용어 안 쓰고
논리적으로 말해주는 말에도 "어쩌라고 메갈년아" 이러는게 진짜 메갈 같아서가 아니라 그냥 입막음할라고 그러는 것 같아; 좀 정 떨어지더라
+ 학원 갔다왔는 데 어이없는 댓글 때문에 자세히 적을라고^^
봐봐 또 이런 글에 메갈이냐?라는 댓글 있잖아? 솔직히 "너 김치녀냐?"이럼서 가둬두는 거랑 뭐가 다른지 생각해 봐봐.
우리는 이제 조금씩 김치녀 틀에서 벗어나기 시작했어. 그럼 또 이러겠지. 김치녀 대신 메갈녀가 생겨났잖아.
나라면 남자들의 시선에만 맞춘 노예(개념녀)로 살 바엔 목소리 낼 수 있는 사람이 될래,,,김치녀 프레임이 나타났을 때도 남자들은 돈있는 거 티 안내는 '개념녀'를 원했고, 메갈녀 프레임이 나타났을 때도 남성이 잘나가는 세상에 여성들이 묻혀가기를 원하는 '개념녀'를 원했어. 남자들이 원하는 게 뭔지 알겠지?
이제 우리는 김치녀라는 단어가 얼마나 여성들에게 피해를 주는 단어였는지 알았잖아.
그리고 자꾸만 맞는 여성의 주장을 메갈이라고 일반화 시키는 남자들아, 자꾸만 판이 메갈화 되었다고 말하는 데 세상이 바뀌고 있는거라고 생각 안드니? 너만 빼고 사람들은 다 달라지고 있어. 부엌에 남자가 들어가면 안된다던 아빠가 페미니즘 책을 사서 읽고, 여자가 무슨 피씨방이냐며 무시하던 남사친도 달라졌어. 너희만 그대로야. 알겠니? 그대로 뒤쳐질지 아님 아가리라도 털어서 맞춰갈지는 니네들이 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