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 3달전에 한 남자와 헤여진 사람입니다.
헤어진 이유는 제가 바람을 펴서 그래요.
제 주변 친구들은 그게 무슨 바람이냐고는 하지만
제가 생각해보면 제가 백만배 천만배는 잘못해서 헤여진게 맞아요.
전남친과 사귀고 있을때 원래 연락하던 오빠가 있었어요.
연락만 했지 만난건 한번? 봐께 없어요.
사귀는 사이도 아니고 심지어 썸도 아니죠.
남친과 싸우게 되면 제 주변에 남자라곤 그오빠 봐께 없으니깐. 그 오빠와 전화를 하면서 내가 잘못한거냐고..남자입장에서 어떻냐고 물어보고 조언도 해주는 오빠 였어요.
전남친은 처음에 그오빠와 연락하는걸 크게 뭐라하지않았습니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남친은 우리 연애사를 딴사람에게 말하는게 싫었나봐요.
그래서 연락하지말라고 해서 안했죠.
근데 사람정이 무섭다고 하잔아요.
제주변중에서 제 이야기를 잘들어주는 사람은 그오빠 봐께 없고...그래서 거짓말을 치면서 까지 연락을 하다가 걸리고 말았어요..그러다가 2번정도 헤어졌다 다시사겼어요.
다시사귈때는 그 오빠 번호도 삭제하고 연락도 안했지요.
400일 넘게 사귀는데 전남친이 일도하고 부모님 가게도 도와드리다 보니깐 만나는 날들도 줄어들고..만난다고해도 핸드폰만 하고.. 왠지 저 혼자만 연애하는거 같아서..분명 같이 연애하는데 혼자 연애하는거 같고... 그래서 결국 참다가 참다가 생각도 많이 하고 하다가 그 오빠에게 연락을 해버렸어요.
연락을 해도 2번? 했어요.
그러다가 제 전남친이 제 핸드폰을 보다가 그 오빠 번호를 봤나봐요. 너한데 물어보더라고요.
아직 그 형이랑 연락하냐고.
하지만 전 그당시 오빠하고 더이상 연락안하니깐 안한다고 했죠. 하지만 전남친이 전화번호부를 보여주면서 그럼 이 번호는 뭐냐고 하길래 저는 친오빠 번호라고 거짓말을 쳤어요....
헤어지기 싫어서 거짓말을 했죠..하지만 전남친은 그 오빠 번호를 알아서 금방 걸리고 말았죠...제가 너무 바보같았어요. 그냥 솔직하게 말하면 될것을.....결국헤여졌어요.
헤여지고나서 지금은 새 남친도 생기고 잘할수있어요. 전남친보다 더 좋은 사람이죠...
저를 많이 아껴주니까요.
하지만 문제는 제가 아직 전남친을 못잊었다는 거예요...지금 사귀는 사람은 너무너무 좋은 사람인데..제가 너무 나쁜 사람같아요.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 싫어요. 그렇다고 전남친을 잊기에는 너무 사랑했거든요. 지금 남친에게 더 이상 상처를 안주기 위해서는 헤여지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