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여성분들이 조언을 올린다고하여 여자친구와 상의끝에 올려봅니다.
여자친구는 제 입장에서 글써보라고하네요 저희는 29살 동갑이고 내년쯤? 결혼을 생각하고있어요 어제 저희동네 닭갈비집에서 오랜만에 한잔하려고했습니다. 퇴근하신 저희 아버지께서 어디냐고 전화를 하셨고 여자친구와 닭갈비 먹는다고 말씀드렸는데 아버지도 엄마랑 거기서 먹어야겠다며 오시겠다더군요 전 당연히 여자친구도있어서 합석은 안된다고 말씀드렸고 아버지도 그럴생각없다고하셨습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한참 맛있게 먹고 소주도 마시는중에 저희 아버지 어머니가 오셨고 간단하게 인사하고 다른 테이블에 앉으셨습니다. 사람이 어느정도 많았어요 근데 사장이모가 저희가 인사하는거보고 아는
분들이면 자리가 별로없으니 합석을 부탁했고 여자친구도 허락하에 합석을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여자친구한테 존댓말을 계속하셨는데 저희 아버지는 사투리를 쓰시는데 반말을 했습니다. 저희부모님과 본의아니게 술한잔하는데 아버지가 여자친구에게 야라고 했던건 사실입니다. "야 너는 학교 어디나왔노?" 라든지 "원래 고향이 여기가? 니네 엄마아빠도?" 이정도였습니다. 소주가 떨어지고 제가 한번다녀오고 다음엔 아버지가 여자친구를 좀 시키셨습니다.식사가 끝나고 차안에서 여자친구는 화가났는지 저에게 아버님 반말에 니네엄마 니네아빠냐고 했다고 뭐라하더군요
자기 부모님 언제 봤냐고요
일단 사과했지만 계속 저희 아버지가 욕을하길래 저도 화가서 그만하라고 소리치고 싸움이 좀 커진상태입니다.
전 여자친구 아버님께서 반말해도 상관없었을겁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이해를 못하네요 어른이 반말할수도있는건데 저희 아버지가 반말하는게 정말 이해해줄수없는건가요?
현실적인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