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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한테 살빼라고하는거

ㅇㅇ |2017.11.12 23:03
조회 176,030 |추천 388

+) 오.. 톡선 고마워 정말 어서 헬조선의 인식이 바꼈으면 좋겠다
그리고 '뚱뚱하다, 살좀빼라', '너무말랐다, 살좀쪄라' 둘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 말이야 서로 상황은 다르지만 받는 스트레스는 똑같을거 같아 그니까 오지랖 그만 부렸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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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뚱뚱한사람 살빼라고 그러고 살로 놀리고 그럼? 그런다고 살빠지고 그러지 않음ㅋㅋㅋ 물론 이지경 될때까지 관리 안한것도 잘못이긴함 근데 니들 놀림거리되려고 살찌운거 아니란 말이지ㅜㅜ
그리고 나중에 살을 뺐는데 이러는 사람 있음 '그거 다 내 덕이다?' 라고 말하지마셈 니덕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그거 다 스트레스받고 놀림 안받고 살려고 그런거지 니덕에 뺀건 아니란다ㅋㅋㅋㅋ 내가 운동하고 내가 스트레스 받을거 다받고 내가 뺏는데 그게 왜 니덕이야 진짜 화난다

추천수388
반대수67
베플ㅋㅋ|2017.11.13 17:11
'이지경까지 관리안한것도 잘못이긴함'이라니? 살찐게 뭘 잘못한거임. 그냥 살찐거지. 몸매나 화장이나 머리스타일등등 그냥 잘잘못도 없고 그사람의 선택임 취향인거고. 잘못에 대한 비난은 비도덕적인행동을하거나 법을 어겼을때나 할수있는것이라고봄.
베플음겪어보니|2017.11.13 19:02
외모지상주의로 생기는 편견, 정으로 포장한 상처 맞아요. 근데요, 합리화하는건 아니지만, 진짜 초고도비만, 키는 152정도인데, 한눈에 봐도 진짜 뚱뚱해할만한 몸무게는 80은 나가보이는 직원이랑 같이 일하거든요. 왜 뚱뚱한 사람을 회사는 고용하지 않으려는지, 동료들은 살빼라는지 알것같아요. 허구헌날 아파요. 계단서 내려오다 삐끗도 잘하고, 뼈도 버티는 체중이 있거든요...사무실구조상 그 직원 뒤로 갈일이 있는데 남들보다 두배는 의자가 더 튀어나와있고, 근무시간내내 끊임없이 과자며 음료를 먹고, 그리고 결정적으로 조금만 몸쓰는 일, 책상을 좀 바꾸거나 서류박스 들고 움직이면 힘들다고 주저않아요. 그리고 여름에 특유의 체취도 나고 땀도 진짜 많이 흘리더라구요. 회식가면 먹는 양도 초월하고 그래서 회식가면 늘 부장님 눈치봐요. 뚱뚱하면 게을러지는건 맞는것 같아요. 뚱뚱한게 죄는 아니지만 알게모르게 민폐도 끼치는거 있는것 같아요ㅠ
베플미쳤다|2017.11.13 18:20
상대방이 살찌든말든 뭐라할 권리는 없는거임
베플ㅇㅇ|2017.11.13 18:02
내가 뚱뚱했던 시절 열심히 댔던 핑계랑 똑같네ㅋㅋㅋ 이딴식으로 열심히 합리화나 해제끼니까 살만 계속 뒤룩뒤룩 찌는거지 ㅉㅉ 남들한테 지적질좀 그만하라고 하거나 그런 문화를 만드는게 쉬울까? 아니면 그냥 직접 살을 빼는게 쉬울까? 다이어트라는게 쉽지만은 않아도 그렇게까지 어렵기만 한것도 아냐. 당장 간식 끊고 저녁 굶고 하루 2시간만 투자해서 열심히 걷기만 해도 살은 빠진다. 그 정도도 안하면서 자기관리 잘한다고 할 수 있냐? 무슨 병이 있는게 아니라면 말이지. 남들이 몸 지적하는걸 하지말라고 징징거릴 시간에 직접 살 빼는게 빠르다. 그게 현실이다.
베플ㅋㅋ|2017.11.13 18:35
살 찐 게 잘못은 아니지만, 관리하지 않는 것은 분명한 잘못임. 날씬하고 마르게 빼라는 건 절대 아님. 비만 인구가 늘어나면 그로 인한 질병이 증가 됨. 의무로 납부하는 건강보험 모두 소득 대비로 균일하게 내고 있음. 살 찌는 것도 싫지만, 나중에 관절 아프거나 질병 얻을까봐 운동도 하고 식단 조절도 하는 입장에서 억울함. 개인적으로 담뱃세 걷 듯, 비만세 걷어서 그들의 건강을 위해서 따로 관리되고 질병에 걸렸을때 복지도 좋아졌으면 좋겠음. 이유 없는 비만은 없음. 본인 건강을 스스로를 포기한 상태로 사는 자체가 과연 본인에게 떳떳한 지, 스스로 정말 행복한지 묻고 싶음.
찬반|2017.11.13 19:28 전체보기
솔직히 아파서 그렇거나 수술 붓기때문에 그렇게 된건 이해하는데 절제력 부족하고 게을러서 그렇게 된건 이해 불가.. 전철 이용할때도 서서가면 무릎도 아프고, 너무 뚱뚱하면 취업도 알바도 안되고, 온갖 질병 달고 사는데.. 그렇게 불편함 감수해가면서 살아야하는지 이해가 안됨.. 뭐 자기들 인생이니 내가 신경쓸바 아님. 아파도 자기들이 아프고, 후회해도 자기들이 후회하는거지. 근데 한가지, 난 그렇게 절대 안될거임. 아니 그렇게 되지 않게 할거고 그렇게 살고싶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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