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 고3인데 수능 준비 겁나 열심히 했단 말이야 미뤄진거 되게 허탈할 꺼 같은데 어니 발표 나자마자 악쓰면서 울고 언니방에 가나마 있던 책이랑 폰 노트북 수능 하루 남아서 산 티비까지 싹 던지고 찟고 그럼.. 새벽에 되게 우울해해서 좋아하는 치킨 시켜줬는데 먹지도 않고 훌쩍거리다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없어 근데 우리 지역이랑 옆지역까지 싹 찾아봤는데도 없고 내 친구언니랑 으리언니랑도 친군데 친구 언니도 없어지고 언니랑 그언니는 전화도 안받음 어떻해야해 .. 언니 어제 죽고싶다고 그럈는데 잘 못 된건 아니겠지.. 자먀지만 싸운적도 별로 없고 내가 너무 의지 하던 언니라 뭘 햐여할 지 모르겠고 일도 손애 안잡혀 이런적도 처음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