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부인과에서 처음으로 굴욕의자앉아서 그것도 하필이면 남자쌤한테 굴욕검사 받는데 쌤이 나한테 어디어디가 지금 문제가 있고 약 처방해 드릴게요 이러더니 외치핵이 조금 있으신것같은데 혹시 모르셨으면 항문외과에도 한번 가보세요 이러는데 너무 수치스러웠다..^^.......검사할데만 하지 똥꼬는 도대체 왜보냐고....앞으로 거긴 다시 못갈것같아 진짜 옆에 간호사쌤도 있었는데 너무너무너무 수치스러웠어...
산부인과에서도 님꺼 보고싶어서 보는거 아님. 직업이기때문에 환자의사로 만나 봐주는거임. 수치스러워하지마삼. 솔직히 대부분 질염때문에 병원 가는건데 밑에 지저분해서 보는거면 보는 사람도 곤욕스럽지 않겠냐. 근데 직업의식 때문에 보는거니 너무 치욕스러워 하지 말아라. 난 내가 산부인과에서 일했으면 밥 못먹을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면 치욕스럽지 않고 의사선생님한테 오히려 감사하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