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수원점에 평창 롱패딩을 구입하러 오전 8시에 도착했습니다..
8시에 왔어도 제 앞에는 100여명의 사람이 미리 2번출구에서 줄을 서있었습니다.
일행인 금요일날 전 명동점에서 패딩을 구입한 지인과 함께 있었습니다.
오픈시간인 10시 30분만을 기다리며 너무나도 추운날씨이지만,,
평창 롱패딩을 하기위해서 참고 또 견디며 기다렸습니다.
그러던중 전날 수원점에서 패딩을 구입하신분을 만나게 되어 여쭤봤습니다.
" 어제 구입하실때 어떻게 입장하시고 구입하셨어요?? 라고 물으니 그분께선
" 문 열어주면 그냥 달렸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몰리다보니 다친사람도 많았고,,
관리도 하나도 안되고 형편없었어요~~.. "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저희는 불안해하면서 기다릴수밖에 없었습니다.
전날 명동점에서는 기다리는 순서대로 구입할수있게끔,, 번호표를 받았다고 지인이 말했으니깐요..
전 같은 롯데백화점이니,, 당연히 번호표를 줄것이라 믿고 기다렸습니다..
10시 30분이 되었고,,, 2번게이트는 한쪽 문만을 열어주며,, 한줄로 이동하라고 고객들에게 지시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입장하면서 번호표를 주나보다~~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제 앞쪽에 계신 100여명의 고객들은 마이크를 든 책임자로 보이는 남자의 말에 따라 한줄로 입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 오신분부터 20명정도가 입장이 되었을때,,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평창 롱패딩을 판매하고 있는 곳을 중심으로 사방에서 사람들이 달려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아직도 2번출구 밖에서 한줄로 서며 대기를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밖에서 본 안의 모습은 흡사 월드워Z에서 좀비무리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 순간 전 욕이 나왔습니다..
2번출구에 줄서있던 사람만 500명이 넘었을겁니다... 개장전 밖에서 대기하며 본 백화점 안쪽모습은..
밖에 줄서있는 저희가 신기한마냥 사진을 찍으며 웃는 모습이 전부였었는데.. 막상 이꼴이라니요..!!!
어떻게 어제 겪어본 일에 대해서 생각조차 안해본 수원직원들인겁니까??
어제 인원보다 10배는 더 인원이 왔다고 하는데.. 적절한 해결책은 준비를 안하신겁니까??
왜 같은 롯데백화점인데.. 명동점과 이리도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이시는지 이해가 어렵네요
롯데백화점은 커뮤니케이션도 안되나보군요??
무지한 초등학생이라도 어제의 실수를 오늘 다시 되풀이하지않으려 생각을 하고 방법을 강구했을텐데요..
또 다시 이런일이 발생했다는건 수원점의 행사관리자나 책임이 있는 직원들의 무능함을 증명했을뿐이군요..
저를 포함한 몇 백명의 고객들이 이해할수없는 불쾌한 서비스를 받았고,,
그 모든 분들이 SNS 나 고객게시판에 글을 올리셔서 항의했으면 좋겠네요..
저 또한 힘을 보태서.. 제가 받은 불쾌함과 억움함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싶네요.
이번일로 인해 다시는 롯데백화점 수원점을 안갈 굳은 결심을 다지게 해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