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화가 나네요
얼마전 술 먹고 집에 좀 늦게 들어왔는데
와이프가 안자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아무것도 안하고 빤히 쳐다보길래
화났나? 싶어서 저도 말없이 그냥 누워있는데
갑자기 하늘보× 물통을 건네요
아무 의심 없이 받아서 벌컥 마셨는데
오줌이더라구요
바로 뱉고 뭐하는짓이냐고 소리지르니까
아이 오줌이래요
아이오줌이 그렇게 술 깨는데 좋다고해서 주는거니까
다 마시라고...
어이가없고 화가나서 그대로 집 나와서
지금 모텔에 이틀째 있는데요
월요일 출근이라 들어가긴 해야하는데
와이프 얼굴도 보기 싫어요
들어가면 바로 싸울것 같은데
화 풀릴때까지 그냥 밖에서 지내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