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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키로감량한길고긴다이어트 아직도진행형..

20男 |2008.11.08 14:01
조회 1,645 |추천 0

좀 긴 글입니다 보기 싫으신 분들은 그냥 내려주세요 ㅎㅎ

 

담주 군대 입대하는 빠른 89인 남자입니다 ㅎㅎ

 

그냥 별로 대단한건 아닌거 같아서 그냥 가려다가

 

혹시라도 살을 빼고 싶으신 분들께 제 글이 조금이나마 용기가 되셧으면 해서

 

남기고 갑니다 ..

 

이 글 올리고 2박3일로 여행을 가기 때문에 이글을 언제 보게 될지도 모르겟네요 ㅎㅎ

 

제 키는 183 이 조금 넘어요

 

작년 1~2월.. 제 몸무게 107키로를 넘어서 110키로에 육박했던 거로 기억합니다

 

107~110 ( 이정도 돼지면.. 밥 한두끼 안먹으면 1~2키로는 빠지고 그러더군요..)

 

고3 3월초에에 104~105정도엿고.. 고3생활을 하면서 몸무게가 2키로~5키로 정도

 

늘었던 걸로 기억해요 ..

 

졸업식날 제 교복바지를 보았는데.. 37~40 프리사이즈엿는데.. 그바지 허벅지끼리 만나는 부분이

 

뜯어졋더군요.. 살이 터질거 같아서.. 솔직히 그때는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앗어요..

 

왜냐면 ... 전 태어났을때 몸무게가 4.9 키로엿어요 ㅋㅋ 보통 애기들 몸무게가 3.2정도라는데

 

4.9 ㅋㅋ 우량아엿죠.. 태어나서부터 저랬으니 그냥 난 살안빠지는 체질이겟지 하면서

 

그냥 살았습니다.. 20년간 살면서 살쪗다는 소리를 안들어본적이 한번도 없었고

 

돼지 뚱땡이 이런별명은 언제나 제 차지였죠 ㅋㅋ 그냥 말랏다가 살찐것도 아니고 항상 뚱뚱했으니

 

적응 ? 그런거 비슷하게 되서 나중에 가니 그냥 익숙해져 버리더군요

 

그런데.. 올만에 보신 친척분들이 저에게 하는말씀이 너 진짜 살좀 빼야 하는거 아니냐고

 

얼굴 터질거같다고 진짜 눈 코 살에 파묻혔다고 .. 그런말들로도 충격 별로 받지 않았지만..

 

그래도 그냥 2007년 한해동안 그냥 좀 설렁설렁 운동을 하긴 햇어요 .. 그랫더니 한 104~105정도

 

작년말.. 2~3키로 빠졋나.. 그랫을거에요..결국 2008년 들어서 ㅋ

 

겨울방학동안 밥만 반으로 줄여서 먹엇어요 ..하루에 3끼 간식도  먹었음. . 그랫더니 2~3달후에

 

 101~102정도 되더군요 학교는 군대땜에 1학년맞추고 휴학한 상태엿고요

 

그런데 !! 여기서 제가 살을 빼야겠다고 느꼇던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는데..

 

제가 작년부터 알던  여자애 한명을 좋아하게 되었죠.. 전 잘 몰랏는데 오윤아 ? 그 연예인하고

 

비슷하게 생겻다고 친구가 그러더군요~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친해져서 자주 만나서

 

놀았는데.. 솔직히 그여자애가 164/ 49정도엿는데 저랑 있으니 무슨 ..

 

 돼지와사람 ?그냥 그런거 같았고 .. 자격지심도 괜히 심하게 들고 그래서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것이 3월 28일이에요 그리고 식목일날 전자 체중계가 배달 왓거든요 ㅋㅋ

 

전자 체중계 배달 왓을때 몸무게 재보니 100.몇키로엿어요

 

이때부터 밥 아침(반식)  점심(반식)  먹고 5시에 간단한 고구마나 사과 하나 먹엇어요

 

메뉴요 ? 정말 평소에 먹던거 똑같이 먹었어요 그냥 양만 절반으로 줄였어요

 

그리고 토요일날이나 일요일날 먹고싶은거 시켜서 먹엇어요 치킨 ? 피자 ? 이런거 ㅋㅋ

 

먹긴 먹어도 소식햇습니다

 

그리고 운동은 첨에는 매일 40분씩 걷기 만 햇어요 다른거 절대 안햇고요 그냥 소식+걷기40분..

 

그랫더니 한달만에 95~96 되고.. 5월말에는 93키로정도에서 정체기가 오더군요 ㅋ

 

정체기 1주정도 극복하고 나니 6월 20일 이날 제몸무게가 정확하게 90.몇키로가 됫어요

 

저날을 기억하고 있는 이유가 .. 저날 제가 고백햇거든요 ㅋㅋ

그래서 저날 여자친구도 생긴 날이라서..

 

그리고..여자친구랑 놀면서 나같은 돼지랑 사겨줘서 고맙고

 

 그래서 더욱더 다이어트에 열중하게 되었죠

 

여자친구를 만나도 음식은 안먹었어요 정말 힘들엇어요 ㅋㅋ 여자친구가 한달정도 부산에

 

내려가는 바람에 좀 더 수월해지긴 했엇지만..

 

그래서 다이어트를 계속 했던 결과 ( 정체기 올때마다 10분정도씩 더 걸엇어요 )

 

7월1일 : 88.8                  9월 말 : 72 ( 74~72 빠지는데 3주 걸리더군요 ㅎㅎ 정체기 )

 

7월말 ; 85.                     10월 초 : 70~71

 

8월 초 : 82.xx                10월 말 :  69~70  ( 이쯤 내려가니 몸무게 잘안빠져요 ㅎㅎ)

 

8월 말 : 79                  

9월 초 : 75~76 

 

 

11월 현재 (오늘 아침 잰 몸무게 어제 좀먹엇더니 67에서 불엇어요) : 67.6

 

이 되엇어요 ㅎㅎ

 

여름에 신검받앗을떄가 83 이엇는데 ㅎㅎ..

 

걷는것도 요즘은 1시간 ~ 1시간 10분정도 걸어요~ 요즘도 식사는 요요를 방지하기 위해

 

조금씩 늘리면서 1000~1300칼로리로 맞쳐서 먹어요 ㅋ

 

머.. 사귀던 여자친구와는 100일정도 사귀다가 헤어졌지만..

 

덕분에 살뺄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아서 아직도 고마운 사람이죠

 

한달에 4~5키로정도 7개월동안 열심히 살뺀 결과

 

이제야 보통 체중을 가지게 되어서 너무나 행복하답니다 ㅋㅋ

 

 바지 사이즈가 37~40에서 28~30이 되엇어요 중학교 1학년때 교복이 헐렁거려요..

 

  웨이트도 요즘하긴 하는데

 

군대가면 웨이트에 집중하려고요 !

 

마지막으로

 

살안빠지는게 체질이라시는분들 물만 먹어도 살찐다는분들

 

저 정말로 살잘찌는 체질이었고요 저도 예전에는 불과 1년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다이어트 해본결과

 

먹어도먹어도 살안찌는 애들은 있더군요 주변에도~ 근데 안먹는데 정말로 안먹는데 살찌는

 

애들은 없어요~ 무언가 조금이라도 먹으니까 살이 찌는거에요 .. 결국 자신이 자신의 체질을

 

파악하고 의지로 극복해야 되는 부분인거죠 ㅎㅎ 결국 자신과의 싸움이라는거에요~

 

전 아직도 살을 더빼고 싶어요 말라보는게 소원이거든요 ㅋㅋ 정말 간절히 말라보고 싶어요.. ㅋㅋ

 

근데 군대..ㅋㅋ

 

먹고싶은거 너무 심하게 참으면서 살빼지 마세요~

 

한가지 원칙만 지켜주시면 되요

 

먹긴 먹는데 소식 ! 그리고 먹은만큼 그날 운동 더해주시고

 

그러면 살빠져요~

 

20년간 뚱뚱해서 20년간 내몸에  묵혀있던 살을 뺀 사람이 하는 말이니

 

믿으셔도 될거에요~ 그리고 살빼실때 괜히 다이어트 음식 그런거에 돈쓰지 마세요 ㅋㅋ

 

저희누나도 살뺀다고 27만원짜리약먹으면서 단식하다가 3일만에 배고프다고

 

포기하더군요 그냥 돈들이지 마시고 집에서 먹던거 먹고 운동하세요 ㅋㅋ

 

저야 금주 금연가니까 상관없는 이야기였지만

 

술도 절대 드시면 안되구여~

 

ㅋㅋ.. 오늘 저녁 여행가는데 여행다녀와서 입대하니.. 마음이 심난하네요

 

다이어트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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