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여자입니다. 2년정도 만나는 남자가 있습니다.
3개월전부터 갑자기 상고를 졸업한 저에게 상고가 어쩌고 저쩌고 이러면서
출신 학교를 운운하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기분이 안나빴습니다. 왜냐면 상고를 졸업한건 사실이니까요.
근데 권태기였나 봅니다ㅜ 만날때마다 한번씩 그러더니 이젠 대놓고 심하게 말을 하네요.
첨부터 저는 상고나왔다고 말을했고, 수능을 봐서 지방대 4년제에 들어갔습니다.
상고를 졸업했다고 저는 제 자신이 부끄러운적이 없고 제 선택에 후회를 한적도 없습니다.
그러나 요즘엔 졸업한 학교에 대해 자꾸 생각이 듭니다. 선택을 잘못한건지...
여러분 생각도 궁금합니다. 만나는 사람이 상고출신이면 부끄럽고 만나기 싫어지나요?